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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대기업에 입사한 김모(30)씨는 세금을 뗀 월급 실수령액 360만원가량을 전액 재테크에 투자한다. 적금에 150만원, 펀드 50만원, 저축은행 예금 50만원을 넣고 남은 돈은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그는 이런 식으로 2년 반 만에 1억원을 모았다.김씨가 안 먹고 안 입는 자린고비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매달 식비와 교통비 등으로 60만~70만원을 쓴다. 그런데도 월급을 꼬박 모을 수 있는 비결은 "엄카(엄마와 신용카드의 합성어)"로 불리는 신용카드에 있다. 김씨가 어머니 명의로 된 신용카드를 쓰면 어머니가 카드 대금을 대신 내주는 것이다. 김씨는 "취직한 다음에도 결혼할 때까지는 부모님이 용돈을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며 "부지런히 모아서 결혼할 때 대출 안 받고 전셋집 마련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결혼 자금 등 목돈 마련을 위해 취업 이후에도 부모의 경제적 지원을 받으면서 "월급 재테크"를 하는 사회 초년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신입 사원 등 사회 초년생들이 주로 가입하는 "국민첫재테크 예·적금"은 2012년 3월 출시 후 가입자가 증가 추세다. 2012년 말 4217억원이었던 잔액이 지난 9월 말에는 8732억원으로 늘었다.부모님 이름으로 된 카드를 쓴다고 해서 엄카족(族)으로도 불리는 이들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님에게 얹혀사는 "캥거루족"과는 엄연히 다르다.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취직해 또래 직장인보다 많은 월급을 받으면서, 부모로부터 이중(二重) 지원을 받는 것이다. 지난해 초 금융투자회사에 취업한 추모(29)씨는 세금을 뗀 월급이 400만원이 넘지만, 월급 대부분을 펀드 매니저에게 맡겨 투자하고 있다.그는 "금융계 신입 사원 중에는 부모 카드로 자동차나 옷 등을 거리낌 없이 사면서, 월급은 고스란히 모으는 이가 꽤 있다"며 "넉넉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면서 공부도 잘했던 이른바 "엄친아"들이 좋은 직장에 취직하면 자연스럽게 엄카족으로 변한다"고 말했다.높은 경쟁률을 뚫고 취직에 성공해도 입사 초부터 대출받은 학자금과 전세금 상환 때문에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직장인들은 "엄카족을 보면 속이 상한다"는 반응이다.4년째 의류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강모(여·31)씨는 "입사 3년 만에 본인 집을 장만한 대기업 친구에게 비결을 물어보니, 평소 부모님 신용카드를 쓴 덕분이라고 했다"면서 "나처럼 월급 250만원에서 생활비와 이자 상환을 제하면 남는 게 없는 흙수저들에겐 꿈도 못 꿀 일"라고 말했다. 현택수 한국사회문제연구원장은 "크고 작은 빚더미에 올라 있는 대다수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엄카족이 부모 잘 만나서 위화감을 조성하는 금수저로 비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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