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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저녁 박근혜 퇴진을 위한 2차 국민행동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광화문 광장에서 종로쪽으로 행진하고 있다. 고영권기자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의 함성은 일주일 만에 7배로 늘었다. ‘최순실 게이트’와 부도덕한 정권에 분노한 15만 민심의 물결이 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을 휩쓸었다. 세대와 계층을 가리지 않고 거리로 뛰쳐나온 시민들은 저마다 가슴에 촛불을 안고 한 목소리로 대한민국 정부의 사망을 선고했다. 1,500여개 시민ㆍ사회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준비행동’이 이날 오후 주최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에는 15만명(경찰 추산 4만3,000명)에 달하는 시민이 참가했다. 지난주 열린 1차 촛불집회(2만여명)보다 5배 이상 많은 인원이다. 당초 5만명 참가를 예상했던 주최 측조차 집회 시작 직후 예상 참여 인원을 수정할 만큼 성난 민심의 파고는 거셌다. 앞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백남기 농민 영결식 참석자들과 각지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한 시민들까지 합류하면서 집회 장소인 광화문광장은 물론 인근 사거리와 서울시 청사 너머까지 작은 촛불 수만개가 내뿜는 주황색 불빛으로 넘실거렸다. 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안전을 위해 LED 촛불을 밝히고 있다. 김정현 기자 virtu@hankookilbo.comvirtu@hankookilbo.com(mailto:virtu@hankookilbo.com)부모 품에 안긴 갓난아이부터 교복을 입은 청소년들, 대학생, 주부, 60ㆍ70대 장년층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모든 계층이 한 데 어우러졌다. 전국에서 뜻을 같이 한 중ㆍ고교생과 대학생 수백명은 각각 시국선언을 마친 뒤 광장으로 속속 모여들었다. 이날 아침 강원 삼척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상경한 대입 수험생 이우진(18)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코 앞에 뒀지만 최순실 게이트 보도를 접하고 책에 파묻혀 있을 수만은 없었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가 살아 갈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어 이 곳까지 왔다”고 말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는 박 대통령을 향한 분노를 지탱하는 힘이었다. 두살 딸을 유모차에 태우고 집회에 참석한 전정훈(39)씨는 “혼란스러운 집회 현장이 위험할 수도 있지만 딸이 살아 갈 미래를 생각하면 역사의 현장에 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딸(26)과 함께 촛불을 든 최은희(54ㆍ여)씨도 “독재정권에서나 필요했던 국민의 힘이 30년 만에 다시 요청될지 몰랐다”며 “1987년 민주화항쟁에 참여했던 당시의 기억을 살려 정권퇴진 운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부 비판 집회 때마다 등장했던 과격한 구호, 폭력적 행동 등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었다. 자발적 시민들은 경찰에 빌미를 주지 않으려 다양한 평화시위 방식을 동원했다. 건전지로 불을 밝히는 발광다이오드(LED) 촛불을 들고 나온 박혜영(24ㆍ여)씨는 “여론이 들끓으면서 시민이 많이 모일 것이라 생각해 사고가 나지 않도록 미리 LED촛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순신동상 인근에는 촛불 대신 텐트를 치고 불을 환하게 밝힌 채 시위를 이어가는 시민들도 있었다. 전날 경찰이 교통혼잡을 이유로 도심 행진에 대해 금지통고를 한 탓에 한 때 충돌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법원이 행진을 허가하면서 시민들은 평화적 시위에 더욱 주력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 김국현)는 이날 참여연대가 청구한 금지통고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경찰 처분으로 집회ㆍ시위가 금지될 경우 불법 집회로 보여 자발적으로 참여한 국민의 표현의 자유가 위축될 수 있다”는 이유였다. 경찰은 이날 집회에 220개 중대 1만8,000명의 경력을 배치해 불상사에 대비했다. 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에 참석한 고교생들이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푯말을 들고 있다. 신지후 기자 hoo@hankookilbo.comhoo@hankookilbo.com(mailto:hoo@hankookilbo.com)모든 분노는 결국 한 곳을 향했다. 박 대통령 하야와 정권퇴진이었다. 중학생 때 4ㆍ19혁명을 경험한 유모(71ㆍ여)씨는 “1960년 민중의 항거 당시보다 지금이 더 무섭고 극악한 상황”이라며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의 기초도 모르는 박근혜 정권은 퇴진 말고는 답이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직장인 최지민(36)씨도 “그래도 정의라는 게 존재한다면 처음부터 정당성이 없던 박 대통령과 대통령 곁에서 민심을 억누르고 왜곡한 주요 인사들이 전부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의 전날 대국민 사과 담화는 침묵하던 다수마저 거리로 끌어낸 촉매제였다. 대학생 최모(26)씨는 “모든 잘못이 최순실에게 있는 것처럼 책임을 회피한 박 대통령 모습에 화가 나 촛불을 들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하루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15만명이 집회에 참여하면서 12일 예정된 민중총궐기 대회는 박 대통령 하야 촉구 여론이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 관계자는 “불과 2주 만에 박근혜 정권에 등을 돌린 민심을 확인한 만큼 내주 집회에 30만명 참가를 목표로 반대 여론을 결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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