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유덕화 6269926점
2위 지존의보스 5792200점
3위 거이타 5260265점
4위 인공지능 4810080점
5위 꼬르륵 3412040점
6위 몽고실 3344030점
7위 스타플래티나 3336434점
8위 마스터즈 2990970점
9위 킹죠지 2987595점
10위 이피엘대장 2775192점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박창수

그는 부산기계공고를 졸업하고 스물 두 살이던

1981년 8월 한진중공업의 전신인 대한조선공사(전 한진중공업)에 배관공으로 입사하였다.

그리고 1986년 도시락거부투쟁을 주도했다.

50여년 식당도 없이 탈의실과 공장 모퉁이에서 머리카락과 휴지가 섞여 나오는 도시락을

먹어온 노동자들이

“우리는 개밥을 먹을 수 없다”며 사흘 동안 도시락을 던져버렸다.

회사 쪽은 결국 나흘 만에 식당을 세워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한진중공업은 민주노조를 만들었다.

1990년 조합원 93%의 압도적인 지지로 대한조선공사(현 한진중공업) 노조위원장으로 당선된다.

박창수는 1991년 2월, 의정부 다락원 캠프에서 열린 연대회의 수련장에서

급습한 경찰들에게 짓밟히며 끌려갔다.

그 후 장안동 대공분실을 거쳐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었다.

구치소 내에서 고 강경대 열사(백골단의 쇠파이프에 맞아 숨진 명지대 신입생)

타살사건에 항의하는 단식투쟁을 하던 중

그해 5월 4일, 의문의 부상을 입고 안양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머리를 서른여덟 바늘이나 꿰매는 중상이었다.

병원으로 이송된 뒤,

5월 6일 새벽, 그는 안기부 요원들을 따라나섰고 몇 시간 후 병원 뒷마당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박창수 열사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조선소 노동자들은 전면파업을 선언하고 올라왔고,

유가족과 사회단체, 학생들도 함께 병원을 지켰다.

다음 날인 5월 7일, 경찰은 시신이 안치된 안양병원에 백골단과 전경 22개 중대를 투입했다.

경찰은 최루탄을 퍼부으며 영안실 벽을 해머로 부수고 들어와 고인의 주검을 빼앗아갔다.

이후 경찰은 강제로 부검을 실시하였고,

노조활동과 구치소 생활에 염증을 느껴 투신자살했다며 ‘단순추락사’로 사인을 발표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63103.html



daegulsajin.gif

ALLTVDA 회원님 이런.. 추천도 안해주시고 댓글까지 안남기시다니... ㅠㅠ
소중한 댓글 한 줄, 추천 한방 날려주세요.
 추천 1초 , 댓글 5초면 충분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글쓴이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5922 강왈왈 언론: "김영란법 때문에 이제 20대들은 졸업과 취업도 못해" 비판 2016.10.02 6 0
35921 킨다마 새누리당: "김영란법은 서민경제를 파괴할 것" 우려 2016.10.02 4 0
35920 zero 흉기난동부리다 테이져건맞고 ㅂㄷㅂㄷ 2016.10.02 11 0
35919 GREY 언론: "김영란법으로 이제 국민들은 결혼식과 장례식도 못해" 폐지 요구 2016.10.02 6 0
35918 중력파발견 [밑에 쌀지원에 대한 참고글 2016.10.02 1 0
35917 문폴로 [속보 2016.10.02 7 0
35916 풀쌀롱전영록 ‘태국판 4대강 사업’?···100억원 날린 수자원공사.gisa 2016.10.02 7 0
35915 멍뭉이의육감 '1919년 건국' 선명한 이승만 작성 문서 공개 .. 2016.10.02 1 0
35914 크로스킬즈 충격! 박정희는 병사였다 2016.10.02 49 0
35913 이스나원 "4대강 보 안전성 위협받고 있다" 2016.10.02 6 0
35912 나를밡고가라 [방산비리 2016.10.02 4 0
35911 설사의속도 발명가가 되고 싶어요 2016.10.02 5 0
35910 뿌우맨 판사님 저는 아무것도 듣지 못했습니다 소리O 2016.10.02 5 0
35909 엘다 단식 7일차? 2016.10.02 10 0
35908 앙렁 남편이 키우는 애완닭을 찜닭으로 만든 아내.JPG 2016.10.02 16 0
35907 미연시다운족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전공중인 여대생이 뉴데일리에 남긴 기고문(극혐주의) 2016.10.02 13 0
35906 새타령 민주주의 대한민국에 인민재판 당하는 여학생 2016.10.02 5 0
35905 강왈왈 쌀 재고량 엄청나다"며 對北 쌀지원 얘기 꺼낸 문재인 2016.10.02 4 0
35904 문폴로 보육원에서 내쫓기는 아이들.. 누구를 위한 자립일까? 2016.10.02 4 0
35903 남자사람여자 눈 마주치면 사망 2016.10.02 10 0
35902 풀쌀롱전영록 “삼성 갤노트7 교환제품도 폭발”, TV조선이 왜곡 2016.10.02 3 0
» 앙렁 25년전 경찰의 주검 강탈, 그때를 기억하십니까 2016.10.02 10 0
35900 JENGA 얼굴을 찍히지 않을 권리..복면을 허하라 .. 2016.10.02 8 0
35899 스네이크에크 '노후원전폐쇄 퍼포먼스 유죄' 논란 .. 2016.10.02 54 0
35898 찌질이방법단 재단 미르? 답은 “내라니까 냈다”였다. 2016.10.02 6 0
35897 문폴로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상식마저 '성명서'로 발표해야 한다는 건.. 2016.10.02 2 0
35896 zero 김홍걸 통합위원장 트윗, 안철수 양비론에 직격탄 2016.10.02 7 0
35895 銀洞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무능한 지도자가 국민 분열을 탓합니다 2016.10.02 2 0
35894 스네이크에크 필리핀 두테르테 '히틀러식 학살' 역풍..이스라엘·독일 '발끈' 2016.10.02 4 0
35893 풀쌀롱전영록 이재명 성남시장의 질문? 2016.10.02 8 0
35892 깡해 이철성 경찰청장의 이상한 말 .. 2016.10.02 6 0
35891 Cross_X 평양 시민 인터뷰 2016.10.02 7 0
35890 깡해 국내 갤노트7 교환 받은후 폭발 일어나신분 오늘 상황 2016.10.02 12 0
35889 중력파발견 그분의 동문 서답 2016.10.02 8 0
35888 나야냐비 백반토론 풍자 2016.10.02 4 0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 1387 Next ›
/ 1387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