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유덕화! 5659069점
2위 지존의보스 4202655점
3위 인공지능 4165240점
4위 거이타 3586420점
5위 무조건닥공 3301592점
6위 꼬르륵 2662710점
7위 하피 2642397점
8위 스타플래티나 2495099점
9위 따저스승리 2484985점
10위 마스터즈 2422135점
단일배너

노벨생리의학상에 오스미 교수…일본 23번째 노벨상ㆍ세포의 자가포식 메커니즘 발견ㆍ“과학이 사회에 도움 되려면 100년 뒤 돼야 할지도 일본이 기초과학 분야의 저력을 또 한번 과시했다. 올해 첫 노벨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사람은 일본의 생물학자 오스미 요시노리(大隅良典·71·사진) 도쿄공업대 명예교수였다.일본은 지난해 기생충 연구로 생리의학상을 공동수상한 오무라 사토시에 이어 2년 연속 노벨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노벨상 수상은 3년 연속으로 일본에서는 오스미까지 모두 23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다.노벨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는 3일 오전(현지시간) 세포의 오토파지(autophagy·자가포식) 작용의 메커니즘을 발견한 오스미를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카롤린스카의대는 “오스미의 발견은 세포가 어떻게 재생하는지 이해하는 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고 굶주림에 적응하고 감염에 반응하는 것과 같은 생리학적 과정에서 오토파지의 근본적인 중요성을 이해하는 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오스미는 3일 도쿄공업대 연구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처럼 기초생물학을 연구해 온 사람이 이런 평가를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NHK는 전했다. 후쿠오카 태생인 그는 도쿄대 교수를 거쳐 총합연구대학원대학 명예교수, 기소생물학연구소 명예교수 등을 지냈다.오토파지는 세포가 불필요한 단백질이나 소기관들을 분해하고 재활용하는 현상이다. 핵이 있는 세포를 가진 모든 생물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생명의 기본적인 구조다.이런 과정을 통해 세포는 영양이 부족한 상태가 되면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내부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며 새로운 단백질의 재료 겸 에너지원으로 이용한다.오스미는 1988년 도쿄대 연구실에서 현미경으로 세포를 들여다보다 영양이 부족한 효모 세포가 단백질 성분을 분해하는 과정을 포착했다. 오토파지가 일어나지 않게 제어한 인공 효모를 정상적인 효모와 비교해 1993년 이 과정을 제어하는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 등은 오토파지를 조절하는 유전자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예방약 연구 등 활용도가 높은 오토파지는 톰슨로이터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5000편 이상의 논문이 나왔을 정도로 인기 있는 연구 분야다.정작 오스미는 과학이 당장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그는 이날 도쿄공업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노벨상은 소년시절부터 꿈이었고 이 상의 각별한 무게를 느끼고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과학이 정말 사회에 도움이 되려면 100년 뒤가 돼야 할지 모른다. 미래를 내다보고 과학을 하나의 문화로 인정해주는 사회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그는 “이 세상에는 ‘이게 뭐지’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 매우 많다. 그런 것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면서 “젊은 사람들에게 과학은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오스미는 규슈대 공학부 교수였던 아버지를 둔 과학자 집안 출신이다. 4형제 중 막내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형들이 주는 과학책을 읽으며 자랐다고 한다. 특히 1997년 타계한 과학사학자 야스기 류이치(八杉龍一)의 <살아있는 것의 역사>와 마이클 패러데이의 책을 읽으며 과학에 흥미를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대학 이과학부를 졸업한 뒤 대학원에 진학해 단백질 합성 등에 대해 연구했다. 1974년 미국으로 유학 가 면역계 연구로 197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미국 신경생리학자 제럴드 모리스와 연구를 함께했다. 이후 일본에 돌아와 도쿄대 교수로 일했다.오스미는 이미 일본학사원상, 게이오의학상, 아사히상 등 여러 권위 있는 상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캐나다의 세계적인 의학상인 가드너국제상을 수상했다. 일본에서는 오스미가 노벨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이전부터 나왔다. 오스미는 수상 발표 2시간 전에 수상자로 결정됐다는 연락을 미리 받았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모교인 후쿠오카 현립고등학교에서는 교장과 동창들이 모여 스톡홀름에서 전해올 소식을 기다렸고, 마침내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환호했다. 오스미가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아베 신조 총리의 축하전화가 걸려왔다.스웨덴 왕립학술원은 이날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4일 물리학상, 5일 화학상, 7일 평화상, 10일 경제학상, 13일 문학상을 발표한다.


daegulsajin.gif

ALLTVDA 회원님 이런.. 추천도 안해주시고 댓글까지 안남기시다니... ㅠㅠ
소중한 댓글 한 줄, 추천 한방 날려주세요.
 추천 1초 , 댓글 5초면 충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글쓴이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6054 중력파발견 잃어버린 개 찾았는데…불에 태워 잡아먹은 동네 주민들 2016.10.04 5 0
36053 나를밡고가라 서울대병원 백남기 사망 팩트 이야기 2016.10.04 1 0
36052 문폴로 선거에 조폭도 개입한 개판5분전인 시뻘건당ㅋㅋㅋㅋㅋ 2016.10.04 5 0
» 나를밟고가라 노벨생리의학상에 오스미 교수…일본 23번째 노벨상 2016.10.04 7 0
36050 찌질이방법단 [장도리 2016.10.04 0 0
36049 소고기짜장 영국 총리의 '브렉시트 일정' 발표 이후 파운드화가 사정 없이 떨어지고 있다 2016.10.04 3 0
36048 銀洞 백남기대책위 페북 [긴급! 공유요청! 2016.10.04 4 0
36047 서찬혁 표창원 팩트폭행 2016.10.04 4 0
36046 찌질이방법단 사드배치 진실 2016.10.04 5 0
36045 쇼크미 힐러리의 핵펀치 2016.10.04 5 0
36044 서찬혁 한국 영화 자막 특징 2016.10.04 3 0
36043 쇼크미 한국이 놀라운 60가지 이유, 이게 다 박그네 정권 때 달성 2016.10.04 7 0
36042 킨다마 서울대의 대자보 2016.10.04 2 0
36041 Cross_X 한국 사회 최상위층의 양심수준.jpg 2016.10.03 4 0
36040 나야냐비 시장스시 사과문 2016.10.03 6 0
36039 서찬혁 여자는 왜 나쁜 남자를 좋아하나? 2016.10.03 5 0
36038 hayjay 세월호 끝난게 아니다.jpg 2016.10.03 6 0
36037 GREY 눈은 못 뜨지만 핸드폰은 볼 수 있어.jpg 2016.10.03 2 0
36036 이스나원 여중생 앞에서 음란행위 적발된 50대 알고보니 '경찰' 2016.10.03 2 0
36035 에덴동산 EBS 지식채널e - 문제는 재미다.jpg 2016.10.03 0 0
36034 육군원수롬멜 서울대 병원의 故 백남기 어르신 병사 판정에 대한 현직 검사의 조언.jpg 2016.10.03 3 0
36033 문폴로 살려야한다 2016.10.03 4 0
36032 크로스킬즈 스토리 인 픽쳐.jpg 2016.10.03 8 0
36031 하루스 오사카 시장스시 사과문 반응.jpg 2016.10.03 13 0
36030 GREY 어느 일본 만화가의 결혼에 대한 생각.jpg 2016.10.03 6 0
36029 악의와비극 경찰에 총맞아 사망한 흑인에 냉담한 반응 2016.10.03 4 0
36028 에덴동산 김빙삼옹 트윗 .jpg 2016.10.03 2 0
36027 깡해 핵직구 갓도리.jpg 2016.10.03 3 0
36026 나라야_ 이상호 기자 트윗 2016.10.03 4 0
36025 얼룩말엉덩이 아카데미 시상식 '빅쇼트' 아담 맥케이 감독 멋진 수상소감 소리O 2016.10.03 2 0
36024 뿌우맨 "백남기 사인 외인사"…서울대 이어 전국 의대생도 동참 2016.10.03 4 0
36023 zero 청와대가 역시 ‘미르 게이트’의 ‘몸통’이었다 2016.10.03 3 0
36022 손노리 만져보고 기울여보고 비춰보니… 2016.10.03 7 0
36021 루강 태풍 차바 현재 모습.jpg 2016.10.03 9 0
36020 킨다마 10조 방산비리 결말 2016.10.03 5 0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1236 Next ›
/ 123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