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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계 비선 실세로 지목된 차은택 감독(전 문화창조융합본부장)이 거짓 해명을 했다는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차 감독은 5일 <매일경제> "레이더P"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하는 실세란 지적에 대해 "대통령과 한 번도 독대한 적이 없다. 그런데도  내가 자랑까지 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몇 번의 행사 때 먼발치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뵌 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그러나 차 감독이 박 대통령과 "먼발치에서 뵌 것이 전부"라고 주장한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박 대통령과 그리 친밀한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되지만, 차 감독과 박 대통령은 나란히 한 무대에 선 적도 있다. 

차 감독과 박 대통령이 지난 2015년 12월 29일에 함께 한 모습이 있다. 당시 박 대통령은 서울 관광공사에서 열린 문화창조벤처단지 개소식을 마치고 나서 사일런트 포레스트라는 벤처 기업 부스를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 뒤에 서 있는 이가 차 감독이다.

당시 차 감독은 문화창조융합본부장 자격으로 해당 행사에 참여했다.

그에 앞서 박 대통령은 2014년 8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차은택 씨가 연출한 뮤지컬 <원데이>를 관람했다. 차 감독은 뮤지컬 공연이 있기 8일 전인 그해 8월 19일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으로 가수 설운도 씨와 함께 위촉됐다.

상식적으로 박 대통령이 차 감독 연출 공연을 직접 봤고, 심지어 무대에 함께 섰을 정도라면 "먼발치에서 뵌 것이 전부"라는 표현은 과장된 것으로 판단된다.

[ 프레시안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2281    이것들은 입만 열었다하면 거짓말금새 탄로날 거짓말을 숨쉬듯 하는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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