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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도 왔고, 우병우도 왔다. 안종범 수석은 이미 와 있고, 김종 차관은 곧 올 예정이다.

여기서 ‘온다’는 검찰청 기준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꽤 오랜만이다.

이 자리에 미처 못오신 박대통령이 외롭지 않을까 싶지만, 그분에겐 말 한마디에 죽는 시늉은 너끈히 할 친박들이 건재하니 그래도 견딜 만할 것이다.

뭐든지 분류하려 드는 게 학자의 특징이다. 다년간 기생충을 분류해온 사람으로서 한 자리에 모인 박대통령의 측근들을 분류해 본다.

첫째, 임숭재형. 임숭재는 연산군 시대의 채홍사로, 왕을 위해 조선 각지의 미녀를 뽑아 왕에게 갖다 바친 분이다.

임숭재에 비견될 인물이 바로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이다.

최순실이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쳐줬다는 의혹이 드러나자 “나도 친구에게 연설문 수정을 물어본다”고 한 바 있으며, 박 대통령이 악수(惡手)를 둘 때마다 말도 안 되는 논리로 그분에게 즐거움을 드리곤 했다.

둘째, 십상시형. 중국 한나라 영제 때 활약했던 환관을 십상시라 하는데, 이들은 어린 황제인 영제를 주색에 빠지게 한 뒤 자신들이 국정을 농단하며 사적인 이익을 취한다.

여기 속하는 대표적인 이가 바로 최순실과 안종범, 김종 등의 무리들이다. 이들은 나이를 제외하면 영제와 흡사한 박대통령을 ‘Good(굿)’에 빠지게 한 뒤 자신들이 국정을 농단하며 사적인 이익을 취한다.

이에 격분한 민중들은 곳곳에서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는데, 이들은 불과 4만명이 그 넓은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우는 기적을 연출한다.

셋째, 허수아비형. 최순실의 연설문 파동이 불거졌을 때 이원종 비서실장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가 전문 연기자도 아닌 바, 그건 정말 모르는 사람의 표정이었다.

최순실이 청와대에 그렇게 자주 드나들었지만, 이원종은 물론이고 2013년부터 1년6개월간 비서실장을 한 김기춘도 최순실을 모른다고 한 걸 보면 나이 때문에 눈과 귀가 어두워진 건지, 아니면 기억력이 감퇴해 봤다는 사실 자체를 까먹은 건지 잘 모르겠다.

이러려고 나이 많은 사람들을 뽑았나, 하는 자괴감이 든다.

[ 경향신문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1081333011&code=910100   몸통인 바끄네는 "하야"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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