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유덕화 6355165점
2위 지존의보스 6262735점
3위 거이타 5581665점
4위 인공지능 4826080점
5위 몽고실 3762880점
6위 스타플래티나 3489784점
7위 꼬르륵 3426460점
8위 킹죠지 3168860점
9위 마스터즈 3104470점
10위 이피엘대장 2785692점

  <iframe name="bnr_130_iframe" id="bnr_130_iframe" src="http://display.ad.daum.net/imp?slotid=05d90" border="0"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width: 130px; height: 250px; display: block"></iframe>

매일 아침 일본신문에는 아베 신조 총리의 전날 일정이 게재됩니다. "[월드리포트] 日 신문 아베의 골프 기사에서 찾아낸 것들"[클릭] 을 통해서도 전해드렸죠.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세월호 7시간" 문제가 다시 불거지면서 아베 총리의 일정이 얼마나 자세히 공개되는지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1. 아베 총리의 출퇴근은?

최근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7시간" 동안 본관(업무공간)이 아닌 관저(생활공간)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야당 측이 "그럼 출근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하자, 청와대는 "대통령은 출퇴근의 개념이 아닌 모든 시간이 근무시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어떨까요? 우선 아래 사진에서 우리 청와대에 해당하는 일본 총리관저를 살펴보겠습니다. 크게는 관저(업무공간)와 공저(생활공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총리관저 홈페이지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관저와 공저는 같은 부지 내에 세워져 있습니다. 관저는 업무를 보는 곳, 공저는 총리의 집(생활공간)입니다. 관저에는 총리 외에도 관방장관 등의 집무실이 있고, 각의 등 중요한 회의가 열립니다. 공저는 총리와 가족이 생활하는 장소입니다."[클릭]

일본 총리공저(왼쪽/생활공간)과 총리관저(오른쪽/업무공간)

아래 사진은 아베 총리의 지난 1일과 9일 오전 일정(산케이신문)입니다. 1일에는 오전 8시9분 공저를 출발해 11분 관저에 도착했습니다. 9일에는 9시21분 "걸어서" 공저를 출발해 22분 관저에 도착했습니다. 1,2분 거리지만, 분명히 출근 개념을 나눠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11월1일 아베 총리 공저에서 관저로 "출근"(산케이신문) 11월9일 아베 총리 "걸어서" 출근(산케이신문)

퇴근은 "공저"뿐 아니라 총리관저 밖에 있는 도쿄 시내 "사저"(총리 취임 전 자택)로도 많이 합니다. 아래 10월3일에는 오후 6시26분 공저로 퇴근한 뒤 공명당 사람과 공저 내에서 식사를 했고, 8시20분 노벨 의학생리학상 수상자인 오스미 교수와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10월3일 아베 총리 "공저 퇴근" 후 식사 및 전화통화(아사히신문) 11월3일 아베 총리 도쿄시내 "사저 퇴근"(마이니치신문)

아베 총리도 취임 당시 "24시간 근무체계로 일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출퇴근 개념 없이 일하겠다는 것이죠. 하지만, 실제적으론 출퇴근 개념을 분명히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업무는 업무공간인 관저로 출근해서 처리합니다. 대표적으로 11월10일 오전 7시30분 도쿄시내 사저를 출발해 관저에 도착한 직후 7시42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의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전화통화를 공저(생활공간)에서 하지 않고,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 관저(업무공간)에서 한 겁니다.

11월10일 아베 총리 "관저 출근"해 트럼프와 통화(요미우리신문)

2. 만나고, 밥먹는 모든 상대와 시간, 장소가 공개

물론 총리의 "당일" 일정은 경호 등의 문제를 고려해 공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날 일정"은 다릅니다. 위 신문들을 보면 알겠지만, 총리관저뿐 아니라 관저 밖에서의 회의, 만남, 식사까지 모두 기록됩니다. 아래 8월16일 여름 휴가 일정을 보면, 오전에 후지TV 회장과 골프를 쳤고, 저녁에는 호텔 "마운트 후지" 내 연회장 "메뉴에트"에서 식사도 했습니다. 정언 유착의 실상이 그대로 드러나는 셈입니다. 셈이죠. 일본 기자에게 "왜 식당 이름까지 공개하느냐"고 물어보니 "불필요하게 식당이 홍보되는 문제보다 총리 행동을 향후에 검증할 수 있다는 이익이 더 크다"고 답했습니다. 

8월16일 아베 총리 "여름휴가" 골프 일정(산케이신문)

물론 저 기록 사이사이에 아베 총리가 비선 실세를 만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적어도 저 기록을 하는 사람을 피해 "숨어서" 만나야 합니다. 최순실이 아베 총리의 비선 실세였다면 어떻게 됐을까?

3. 평일뿐 아니라 주말 이발소 방문과 건강검진도 공개

우리 대통령의 경우 주말 일정은 거의 공개되지 않습니다. 휴가기간 역시 나중에 사진이 배포되는 정도입니다. 반면 아베 총리는 여름휴가기간 매일매일 일정이 공개됩니다. 주말도 예외가 아닙니다. 10월15일 토요일에는 미용실 "헤어 게스트"에서 이발을 했고요, 29일 토요일에는 게이오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10월15일 "토요일" 아베 총리 이발소 방문(마이니치신문) 10월29일 아베 총리 대학병원 "건강검진"(닛케이신문)

박근혜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가 밝힌 "여성으로서의 사생활"도 밝힐지 못할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여성 정치인으로서 아름다움을 챙길 수 있습니다. 아베 총리도 이발소를 방문합니다. 떳떳하다면 공개가 가능합니다. 아베 총리는 정기 건강검진 일정도 공개했습니다. 물론 일본 정부가 전국민들의 정기 건강검진을 독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총리가 모범을 보인 측면도 있습니다. 실제 총리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주치의 등의 활동이 모두 공개되지도 않을 겁니다. 하지만, 모두 상식 선에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일본처럼 국가 수반의 일정을 세세하게 공개하는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우리도 일본처럼 이렇게 하자"고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일본이 총리의 일정을 이렇게 공개하는 이유와 그 철학을 생각해보자는 겁니다.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리면 내각 해산이 불가피하고, 밀실 행정으로는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없다는 것, 권력의 부정을 차단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국가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라는 공감대가 있는 겁니다.

청와대가 "세월호 7시간"을 철저히 숨기는 이유를 일본 정치인들과 언론, 그리고 일본 국민들이 절대 이해하지 못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http://v.media.daum.net/v/20161123142506437



daegulsajin.gif

ALLTVDA 회원님 이런.. 추천도 안해주시고 댓글까지 안남기시다니... ㅠㅠ
소중한 댓글 한 줄, 추천 한방 날려주세요.
 추천 1초 , 댓글 5초면 충분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글쓴이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 銀洞 日 아베, 주말 이발소 방문까지 공개하는 이유 .. 2016.11.24 7 0
38712 LIMPACT 오늘 저녁 7시 광나루역 (feat.이재명) 소리O 2016.11.24 6 0
38711 하루스3 차 바꾼다고 모범운전자 되지 않아 2016.11.24 7 0
38710 새타령 허언증갤러리 1위 도전합니다 2016.11.24 8 0
38709 크로스킬즈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 품위가 나타나는 듯 2016.11.24 9 0
38708 스네이크에크 서화숙 기자 사이다 트윗 2016.11.24 16 0
38707 설사의속도 [펌 2016.11.24 64 0
38706 뿌우맨 세계일보 전 사장 " 핵폭탄 8개, 조응천도 다 알고 있다." 2016.11.24 20 0
38705 미연시다운족 이재명 “대선 불출마 김무성, 여전히 국민 바보로 봐…정계은퇴가 예의” 2016.11.24 5 0
38704 개만무는개 김무성, 정계은퇴하라_ 이재명시장 2016.11.24 62 0
38703 나라야_ 안민석 “최순실, 지금껏 해먹은 것 사드와 비교하면 껌 값”.gisa 2016.11.24 7 0
38702 킨다마 사표 대신 받아드립니다 2016.11.24 5 0
38701 벛꽃 [속보 2016.11.24 20 0
38700 손노리 일반인들도 주사맞을때 다 마취하지않나? 2016.11.24 6 0
38699 뿌우맨 서태지 노래가사 옮겼을 뿐인데, 알림도 없이 제 글이 삭제 되었네요 2016.11.24 2 0
38698 육군원수롬멜 드라마 6공화국.jpg 2016.11.24 6 0
38697 개만무는개 반기문 근황.JPG 2016.11.24 6 0
38696 위거 해외에서도 단연 토픽감이긴 한가보네요 2016.11.24 5 0
38695 초변태쿄코 코드네임 곰탕 2016.11.24 6 0
38694 벛꽃 조응천 "검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압수수색했다고? 쌩쑈다" 2016.11.24 7 0
38693 찌질이방법단 ??? : 뭐? 서복현이 너 캐고 다닌다고? 2016.11.24 23 0
38692 남자사람여자 우리가 어떤 민족 입니까!! 2016.11.24 8 0
38691 위거 [단독 2016.11.24 58 0
38690 위거 옛날 옛날 한옛날에 아홉 총수가 2016.11.24 4 0
38689 남자사람여자 갤럭시 노트7 ‘버리기도 어렵네’ 2016.11.24 6 0
38688 멍뭉이의육감 흔한 목사 아들.jpg 1 2016.11.24 21 0
38687 중력파발견 북한의 흔한 정보력 ㅎㄷㄷ 1 2016.11.24 12 0
38686 벛꽃 무시무시한 팩트폭격 2016.11.24 8 0
38685 zero 이재명의 분노 2016.11.24 16 0
38684 Cross_X 엄마 못배웠다고 무시하는 년 2016.11.24 14 0
38683 풀쌀롱전영록 대통령은 국민이 뽑은, 국정을 위한 "노동자".jpg 2016.11.24 24 0
38682 새타령 (동영상) 이게 노무현의 국무회의 - 권위주의,일방주의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분위기 2016.11.24 5 0
38681 손노리 한일 2급이하 군사비밀 직접 공유…이재명 “박근혜, 아버지의 조국 일본 위해 죽을 각오한 듯” 2016.11.24 3 0
38680 hayjay 前 주치의 “대통령이 태반주사 요구해 거절” .jpg 2016.11.24 6 0
38679 새타령 현세의 악마...김기춘 .jpg 2016.11.24 15 0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 1397 Next ›
/ 1397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