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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과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들의 신변보호요청을 접수하고 지난 달 28일부터 보호활동을 하고 있는 사실이 1일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김 위원장과 집필진 중 몇 명에 대해 신변보호를 요청하는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장검토본과 집필진 명단이 공개된 지난 달 28일부터 신변보호 활동이 시작됐다”며 “신변을 보호하며 거주지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특이한 동향은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문을 보낸 주체가 “교육부”라고 했다. 그러나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에서는 알지 못하는 사안”이라며 “국사편찬위원회에 문의하라”고 답했다. 국사편찬위원회 담당자는 이날 전화기를 꺼두어 연락이 닿지 않았다.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31명의 명단은 지난 달 28일 중학교 <역사1> <역사2>, 고등학교 <한국사>의 현장검토본과 함께 공개됐다.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를 발표하면서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할 것”이라며 “집필진 명단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표 집필진 중 한 명인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의 성희롱 사건이 발생한 뒤, “안정적인 집필에 방해가 된다”며 1년여간 집필진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

집필진 수도 46명(한 명 중도 사퇴)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공개된 명단에는 31명의 이름만 올랐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원래 집필진은 36명이었고, 그 중 10명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교과서를 중복집필했다”며 “5명은 중간에 그만두었다”고 설명했다. 집필진 중 다수는 ‘뉴라이트’ 계열로 분류되는 인사들이다.

평생 신변보호하며 사느니 그냥 일본으로 귀화하는것이.....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40401&artid=201612011818001#csidx08210ea944a7c478d671e2524cc9e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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