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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태우 기자] 최악의 불펜 난조를 겪고 있는 세인트루이스가 이번에는 트레버 로젠탈(27)을 마무리로 기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오승환(35)의 팀 내 입지에 미칠 영향도 관심사다.

세인트루이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3-2로 앞선 9회 2점을 잃으며 또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팀의 개막 마무리였던 오승환은 이날 경기에 1점차로 앞선 세이브 상황임에도 등판하지 않았다. 팀 내 미묘한 기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8회 트레버 로젠탈을 올린 세인트루이스는 9회 오승환 대신 브렛 시슬을 투입했다. 시슬은 최근 세인트루이스의 불펜진에서 가장 활약상이 좋은 선수였다. 그러나 오래간만의 세이브 상황에 긴장했는지 최근의 기세를 잇지 못했다. 9회 내야안타 하나를 포함해 안타 3개를 얻어맞으며 결국 끝내기 희생양이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15일에도 오승환이 끝내기 홈런을 허용했었다.

세인트루이스의 올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은 4.17로 메이저리그(MLB) 30개 팀 중 18위다. 게다가 18번의 패전을 기록했는데 이는 리그에서 5번째로 많다. 세인트루이스 불펜은 지난해 전체 162경기에서 불펜 패전이 21번에 불과했다. 평균자책점은 3.62로 평균 이상이었다. 1년 사이에 구성원에 큰 변화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힘이 급격하게 빠졌다.

벌써 8회까지 앞선 경기에서 벌써 10번이나 역전패를 당했다. 마무리 오승환이 5번의 패전과 세 번의 블론세이브를 안았다. 그 외 다른 선수들도 유독 9회에는 작아지고 있다. 불펜이 이 기회를 반만 살렸어도 지금 세인트루이스의 순위는 확연히 달랐을 것이다. 이에 마이크 매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전반기 막판부터 상황에 따른 집단마무리 체제를 선보이고 있으나 누구도 치고 나가지 못했다. 오승환과 시슬의 끝내기 패전은 상징적이다.

이에 매시니 감독은 로젠탈에게 다시 기회를 줄 뜻을 시사했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에 따르면 17일 경기 후 로젠탈의 9회 복귀 가능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 매시니 감독은 “그래야 한다”고 짧게 대답했다. 물론 “지금 현 시점에서 9회를 맡을 선수를 공표하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며 고정 마무리 기용은 선을 그었다. 다만 돌고 돌아 로젠탈에게 다시 기회가 왔음은 분명해 보인다.

로젠탈도 올 시즌 전체적인 성적이 부진한 것은 마찬가지다. 40경기에서 36⅓이닝을 던지며 2승3패4세이브 평균자책점 3.72에 그쳤다. 2년 연속 40세이브를 달성할 당시의 위용은 아니다. 그러나 전반기 막판부터 살아났다. 로젠탈은 지난 7월 5일 이후 가진 6경기에서 6이닝을 던졌다. 평균자책점 0이라는 표면적인 숫자 이상으로 내용이 아주 좋았다. 몸에 맞는 공 하나만 내준 것 이외에는 단 한 명의 주자도 허용하지 않았다. 반대로 탈삼진은 10개나 됐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도 로젠탈의 살아난 구위를 고무적으로 평가 중이다. 100마일(161㎞)에 가까운 강속구를 던지는 등 최근 구위가 좋다. 여기에 2014년부터 2016년 전반기까지 팀의 마무리투수이기도 했다. 경험도 풍부하다. 만약 로젠탈이 앞으로 찾아올 몇 번의 기회에서 훌륭하게 경기를 마무리한다면, 고정 마무리로 승격할 가능성도 열린다. 오승환은 보직을 가리지 않고 팀에 헌신하겠다는 생각이다. 그래도 썩 좋은 일은 아님이 분명하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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