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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로멜루 루카쿠가 첫 선발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의 활약 속에 레알 솔트레이크를 꺾었다.

맨유는 1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리오 틴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솔트레이크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넣은 루카쿠가 역전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선발명단] 루카쿠-포그바 동반 선발

솔트레이크(4-2-3-1): 리만도; 벨트란, 글라드, 호스트, 필립스; 선데이, 벡커맨; 사바리노, 루스낙, 플라타; 실바

맨유(4-3-3): 페레이라; 포수-멘사, 존스, 린델로프, 블린트; 맥토미나이, 캐릭, 포그바; 미키타리안, 루카쿠, 린가드

[전반전] 미키타리안 동점골...루카쿠 역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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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6분 린가드의 패스를 받은 토미나이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그러나 정확도가 문제였다. 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포수-멘사가 크로스한 공을 향해 루카쿠가 달려 들어들었지만 정확한 슈팅이 안됐다.

오히려 솔트레이크의 날카로운 공격이 계속됐다. 그 사이 솔트레이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3분 사바리노가 드리블 돌파에 이어 침투패스를 찔렀고, 실바가 완벽한 마무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가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29분 린가드와 루카쿠가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았고, 미키타리안에게 연결된 공을 빠른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 구석을 갈랐다.

솔트레이크가 이른 시간 대대적인 선수교체를 강행했다. 전반 31분 골키퍼를 포함해 11명의 선수를 모두 교체했다.

맨유의 역전골이 나왔다. 주인공은 루카쿠였다. 전반 38분 미키타리안의 크로스를 루카쿠가 잡아내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제치며 득점을 성공시켰다. 루카쿠의 맨유 데뷔골이기도 했다.

[후반전] 11명 교체 맨유...발렌시아의 불필요한 퇴장

맨유도 후반 시작과 동시에 11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골키퍼 로메로를 비롯해 발렌시아, 바이, 다르미안, 스몰링, 에레라, 펠라이니, 마르시알, 페레이라, 마타, 래쉬포드 등이 경기에 나섰다.

맨유는 후반 초반 래쉬포드와 마르시알이 연속 슈팅을 때리며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몰아쳤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스몰링도 헤더 슈팅으로 화력을 도왔다.

그러나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14분 마타가 작은 부상으로 미첼과 교체돼 나갔다. 이어 후반 22분 발렌시아가 위험한 태클로 퇴장 명령을 받았다.

수적 열세에 몰린 맨유는 또 다시 솔트레이크에 주도권을 내주며 몇차례 위험 장면을 맞았다. 다행히 로메로 골키퍼의 안정된 방어로 실점을 면했다.

맨유는 세트피스와 역습을 통해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 32분 페레이라의 크로스를 스몰링이 헤딩 슈팅했지만 정확도가 부족했다. 후반 39분에는 마르시알의 아쉬운 슈팅도 나왔다.

그러나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종료 직전까지 두 팀 모두 상대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경기는 맨유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결과]

솔트레이크(1): 실바(전반 23분)

맨유(2): 미키타리안(전반 29분), 루카쿠(전반 38분)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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