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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상대 실책으로 한 차례 출루했다.


추신수는 8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있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서 열리고 있는 2017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찰리 모튼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선 1루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3회 말 무사 1,2루서 등장한 두 번째 타석선 투수 앞 번트를 시도했고, 이 타구를 모튼이 처리하지 못하면서 출루에 성공했다. 1루에 나간 추신수는 이후 카를로스 고메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이후 두 번의 타석서 모두 땅볼로 아웃됐고, 8회 말 다섯 번째 타석선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지만 루킹 삼진 처리됐다.


추신수의 타율은 .253가 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텍사스가 6-4로 승리해 2연승을 달렸다.


3회 4득점으로 앞서나간 텍사스는 5회 말 애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했고, 7회 말엔 무사 2루서 노마 마자라의 적시타로 점수 6-0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휴스턴의 반격도 있었다. 7회까지 무득점이었던 휴스턴은 8회 초 조지 스프링어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마윈 곤잘레스와 카를로스 벨트란의 연속 적시타로 4점을 추가, 4-6까지 쫓아갔다.


뒤늦게 타선에 불이 붙은 휴스턴은 9회 초에도 2사 후 연속 안타로 1,2루까지 만들었지만, 호세 알투베가 삼진으로 물러나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텍사스 선발 콜 해멀스는 7이닝동안 3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로 시즌 7승(1패)째를 올렸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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