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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아드리아누(35)가 여전히 현역 생활을 열망하고 있다. 아드리아누는 과거 촉망 받는 재능으로 평가됐지만, 자기 관리 실패로 그라운드와 점점 멀어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35세의 아드리아누가 새로운 클럽을 찾고 있다. 아드리아누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브라질 대표팀으로 50경기에 출전했고 29골을 넣었다”라고 보도했다.

아드리아누는 과거 폭발력과 압도적인 신체 조건으로 유럽 무대를 누볐다. 파괴력 넘치는 왼발은 아드리아누의 장기였다. 브라질 전설 호나우두 이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평가 받았고 인터 밀란에서 176경기 74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아버지 죽음 이후 방황을 거듭했다. 심각한 우울증과 방탕한 생활을 지속했고 자기 관리에 실패했다. 브라질로 돌아가 재기를 노렸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 2016년 마이애미 유니티드를 끝으로 그라운드를 누비지 못했다.

짧은 전성기였지만 여전히 현역을 염원했다. 아드리아누는 브라질 언론 ‘글로보’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클럽은 없지만 1월에 훈련장으로 돌아갈 것이다. 계속 도전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은퇴는 없었다. 그는 “많은 문제로 축구와 떨어져 있었다. “아직 내 커리어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현역 유지를 선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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