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지존의보스 8504735점
2위 거이타 8171122점
3위 유덕화 6503328점
4위 몽고실 5486876점
5위 인공지능 4842080점
6위 마스터즈 4518770점
7위 킹죠지 3815460점
8위 수양버들 3749020점
9위 스타플래티나 3563466점
10위 꼬르륵 3426460점
기사 이미지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믿었던 전북 현대 수비라인이 무너졌다. 전북 소속 수비수 5명을 대표팀 명단에 포함한 신태용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머릿속도 복잡해졌다.

3경기에서 무려 10골을 실점했다. 프로축구 K리그1의 전북은 14일 중국 톈진의 올림픽센터스타디움에서 치른 톈진 취안젠과의 ‘2018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E조 4차전에서 4골을 허용하며 2-4로 패했다. 비록 이날 패했지만, ACL 행보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앞서 3연승을 거둔 덕분에 승점 9(3승1패)로 여전히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4월4일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일본 원정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

그러나 이날 패배가 뼈아픈 이유는 최근 전북 수비진이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또 드러냈기 때문이다. 지난 6일 톈진과의 1차전(6-3 승)에서 3실점한 전북은 10일 인천전(2-3패)에서 다시 3골을 허용했고, 이날 4실점까지 총 10골을 허용했다.

전북이 3경기 연속 3실점을 허용한 것은 최강희 감독 부임 이후 사상 처음이다. 지난 2015년 6월 3경기 연속 2실점, 2013년 2경기 연속 4실점의 경험은 있지만, 3경기에서 연속해서 3실점 이상을 허용한 적은 없다. 최강희 감독이 2005년 7월에 부임했으니, 약 13년 역사에 없었던 악몽을 꾼 것이다.

실점의 결과보다, 과정과 내용에서 아쉬움이 더 크다. 사실 이날 4실점 모두 골키퍼의 실책성 플레이가 짙다. 그러나 눈여겨볼 점은 득점을 기록한 상대 선수가 모두 노마크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또한 어시스트한 선수에게는 쉽게 돌파 또는 침투를 허용해 위기를 맞았다. 이는 인천전에서도 마찬가지. 인천의 선제골을 기록한 문선민, 2번째 골을 터트린 무고사 모두 노마크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톈진과의 1차전에서는 또다른 약점은 노출하기도 했다. 당시 3실점 중 2골을 세트피스에서 허용했고, 특히 6-1로 앞선 가운데 막판 2실점을 잇달아 내줬다. 집중력에서 취약점을 드러냈다.

단 3경기 만으로 전북의 수비진 전체와 개개인의 능력을 판단해선 안 된다. 이들은 올 시즌을 앞두고 회복 및 준비 기간이 짧았다. 김민재 최철순 김진수 등 핵심 수비수들은 지난겨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E-1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시즌을 길게 본다면, 경기를 치르면서 체력 회복을 병행하고, 조직력에 대한 부분을 보완한다면 현시점보다는 단단해질 수 있다.

그러나 대표팀 상황은 다르다. 신 감독은 오는 24일 북아일랜드, 28일 폴란드와의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지난 12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수비수는 8명은 선발했는데, 홍정호 김민재 김진수 최철순 이용까지 5명을 전북 소속으로 채웠다. 신 감독은 이번 대표팀을 두고 “최종 엔트리는 80%를 완성했고, 큰 부상이 없는 한 이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이 러시아행 티켓을 거머쥘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기사 이미지
그러나 현재 전북 수비진의 컨디션이나 자신감 등을 고려하면 당장 원정 평가전에서 제 능력을 십분 발휘할지 미지수이다. 특히 신 감독은 “유럽의 강한 피지컬을 상대로 버텨줄지 고민이다. 180㎝ 넘는 풀백을 찾기가 힘들다”고 걱정했지만, 사실 대표팀 풀백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큰 전북의 김진수, 이용은 제공권보다는 침투하는 상대를 스피드에서 따라가지 못했다.

만약 이들이 3월 원정 평가전에서 기대만큼 활약해 주지 못한다면, 자신감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신 감독은 대표팀 수비진 구성부터 다시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신 감독은 “최근 실점을 많이 해 안타깝지만, 내 눈에는 가장 좋은 선수들”이라며 “소속팀에서 손발도 많이 맞췄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국제무대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과연 신 감독의 기대처럼 이들이 국제무대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병신년(丙申年) 야심작] 돌아온 줌마 라라의 일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daegulsajin.gif

ALLTVDA 회원님 이런.. 추천도 안해주시고 댓글까지 안남기시다니... ㅠㅠ
소중한 댓글 한 줄, 추천 한방 날려주세요.
 추천 1초 , 댓글 5초면 충분합니다^^

?

  1. 양현종-김광현 기대되는 "왼손 에이스" 불꽃대결

    SK 선발 투수 김광현(오른쪽)이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KIA와의 경기를 앞두고 1000경기 탈삼진 시상식에서 상대 선발 양현종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광주=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좌완 에이스의 불꽃대결에 대한 기대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동갑내기 왼손 파이어볼러가 나란히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정규시즌 때 이들이 선발 맞대결을 펼칠 장면은 상상만으로도 ...
    Date2018.03.15 By올티비다 Views0
    Read More
  2. "타격 기계" 김현수, 묵묵한 안타 행진이 더 반가운 이유

    [스포츠월드=사직 이지은 기자] '타격 기계' 김현수(29·LG)는 이상 없이 예열되고 있다. 김현수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시범경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및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의 성적표는 3타수 2안타 1득점. 3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선발 윤성빈의 공을 좌익수 앞 안타로 연결해 출루에 성공했고, 결국 4번 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시범경기 첫 타점을 만들어줬다. ...
    Date2018.03.15 By올티비다 Views1
    Read More
  3. "후보들이 줄줄"…올해도 치열한 두산 외야 오디션

    [스포츠월드=광주 이혜진 기자] “자신의 장점을 살려라.” 이번 시즌을 앞두고 두산은 또 한 번 ‘외야 오디션’을 치르고 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던 민병헌이 롯데로 둥지를 옮겼기 때문이다. 민병헌은 지난해 사구 골절 부상으로 약 한 달간 자리를 비웠음에도 123경기에서 타율 0.304(447타수 136안타) 14홈런 71타점 73득점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2013시즌부터 5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했을 ...
    Date2018.03.15 By올티비다 Views1
    Read More
  4. [UCL 리뷰] "2골 1도움 메시의 위엄" 바르사, 첼시 3-0 격파…8강 진출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바르셀로나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첼시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계 4-1로 8강에 진출했다. ◆ 전반 : 이니에스타 선발 복귀, 2골 몰아친 바르셀로나 부상으로 첼시전 직전 훈련에 복귀한 이니에스타가 선발로 ...
    Date2018.03.15 By올티비다 Views0
    Read More
  5. [SW이슈] 무너진 "전북 수비라인"…신태용호 "아! 어쩌나"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믿었던 전북 현대 수비라인이 무너졌다. 전북 소속 수비수 5명을 대표팀 명단에 포함한 신태용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머릿속도 복잡해졌다. 3경기에서 무려 10골을 실점했다. 프로축구 K리그1의 전북은 14일 중국 톈진의 올림픽센터스타디움에서 치른 톈진 취안젠과의 ‘2018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E조 4차전에서 4골을 허용하며 2-4로 패했다. 비록 이날 패했지만, ACL 행보에...
    Date2018.03.15 By올티비다 Views1
    Read More
  6. [속보] 케인 부상 공식 발표…4월에 1군 훈련 복귀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한 공격수 해리 케인의 부상 정도를 공식 발표했다. 4월에 1군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토트넘은 케인이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쳤다. 현지 시간으로 12일 월요일, 13일 화요일에 정밀 진단을 받았다. 14일 케인은 4월까지 재활을 해야한다는 결과를 받았다. ESPN의 보도에 따르면 케인의 실전 경기 투입은 5월 1일로 예정된 왓포드와 2017-18 프리미어리...
    Date2018.03.15 By올티비다 Views8
    Read More
  7. [ACL 리뷰] "2G 7실점" 흔들리는 수비…전북, 톈진 원정서 2-4 패배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선두는 유지했지만 최근 2경기에서 무려 7실점을 내준 것은 아쉬움이 가득하다. 전북이 톈진 취안젠(중국)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전북 현대는 14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톈진 테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E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톈진 취안젠 원정에서 2-4 석패했다. 이날 패배로 전북은 ACL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지만 승점 9점으로 조 선두는 유...
    Date2018.03.14 By올티비다 Views1
    Read More
  8. [ACL 리뷰] "2G 7실점" 무너진 제주, 안방서 광저우에 0-2 완패…16강 빨간불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광저우와 2경기에서 7골을 헌납했다. 수비가 무너진 제주가 안방에서도 복수에 성공하지 못했고, 16강 진출도 어려워졌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1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4차전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에 0-2 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제주는 1승 3패 승점 3점으로 G조 최하위에 머물렀고,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반전] ...
    Date2018.03.14 By올티비다 Views2
    Read More
  9. [SPO 이적설] 기성용 원한 웨스트햄, 밀란행 유력에 단념 "모예스 실망"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기성용(29, 스완지시티)을 간절히 바랐던 웨스트햄유나이티드가 단념했다. AC밀란 입단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여름 이적 시장에 데려오려던 계획을 접었다. 영국 인터넷 뉴스 HITC는 14일 웨스트햄이 기성용 영입을 단념하고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은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에 기성용 영입을 추진했다. 스완지시티가 앙드레 아유 영입을 진행하자 기성용과 ...
    Date2018.03.14 By올티비다 Views3
    Read More
  10. 제주-광저우전 찾은 신태용호, 누구를 살피나?

    신태용 감독(왼쪽)과 김해운 골키퍼 코치.신태용호의 눈은 누구를 향하고 있을까? 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광저우 헝다(중국)의 2018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4차전. 제주는 승점 3점으로 조 최하위인 4위. 광저우 헝다(승점 5)는 선두다. 제주가 반전을 벼르고 나선 가운데 신태용호도 경기장을 찾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신태용 A대표팀 감독이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었으나, ...
    Date2018.03.14 By올티비다 Views1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905 906 907 908 909 910 911 912 913 914 915 916 917 918 919 920 921 ... 4586 Next ›
/ 458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