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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이 시즌 첫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2회 역전 투런 홈런을 맞았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류현진은 2회말 무사 2루에서 크리스티안 비야누에바와 만났다.

류현진은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88마일(약 142km)짜리 커터를 던지다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포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앞선 두 차례 등판에서 한 개의 홈런도 내주지 않았다. 올시즌 첫 피홈런이 역전 홈런이 된 것.

1회를 삼자범퇴로 끝내며 산뜻하게 이날 경기를 출발한 류현진이지만 2회에는 아쉬움을 삼켰다.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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