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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배중현]

길었던 터널을 지나 빛을 보기 시작했다. 두산 '타점 기계' 최주환(30) 얘기다.

최주환은 올 시즌 공격 전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0일까지 3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1(140타수 45안타)를 기록 중이다. 출루율(0.380)과 장타율(0.571)을 합한 OPS가 0.951로 수준급이다.

무엇보다 37타점으로 이 부문 리그 전체 1위다. 경기당 1개씩 타점을 적립하며 해결사를 자처하고 있다. 37경기 중 48.6%인 18경기에서 최소 1타점을 올렸다. 3타점 이상 경기도 벌써 6경기다. 주로 1, 2번 타순(전체 158타석 중 123타석)에 배치되는 것을 고려하면 놀랄 만한 성적이다.

집중력이 대단하다. 주자가 없을 때 타율이 0.225에 불과하지만, 주자가 있을 땐 0.420으로 수직 상승한다. 득점권 타율은 0.442로 더 높다. 최주환은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그런 수치가 나오는 것 같다. 지금은 표본이 적다"며 몸을 낮췄다. 이어 "2루타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1개(2017시즌 16개)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좋은 쪽으로 흘러가는 건 맞다. 그런데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꾸준히 할 수 있게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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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두산에 입단해 그해 곧바로 1군에 데뷔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간을 백업으로 보냈다. 내부 경쟁을 뚫어 내지 못해 2015년에야 개인 첫 시즌 100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270타석밖에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기회가 부족했다. 절치부심한 끝에 지난해 첫 풀타임 시즌을 치렀고, 타율 0.301 7홈런 57타점으로 활력소가 됐다. 최주환은 "1년 동안 풀타임으로 뛴 경험과 프로 13년 차기 때문에 그동안 쌓은 노하우가 있다. 경기장에서 다 쏟을 수 있게 훈련을 조절한다. 코칭스태프나 감독님께서 배려를 잘 해 주신다. 연습량보다 그때그때 조절을 잘 해 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기회는 성적과 비례한다. 왼손 투수를 상대로 보이는 강점도 비슷한 맥락이다. 시즌 왼손 투수 타율이 0.395(38타수 15안타)다. 그는 "대타로 나갔을 때랑 비교하면 확연하게 다르다"고 꾸준한 경기 출전을 이유로 들었다. 이어 "다른 걸 떠나서 체력에 가장 비중을 둔다. 몸에 좋은 걸 잘 챙겨 먹으려고 하고, 기본적인 틀에서 잘 유지하려고 한다. 예전엔 복잡하게 생각했다면 요즘엔 단순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첩성을 기르기 위해 태권도 훈련법을 배우기도 했다. 최주환은 "한 단계 한 단계 쌓아 나가는 거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기는 게 맞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주어진 한 타석 한 타석 물 흐르듯이 꾸준하게 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13년 만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그의 전성기.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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