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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다저스 클럽하우스 리더 저스틴 터너(34)의 복귀가 임박했다.

터너는 11일(한국시간) 부상 후 두 번째 연습경기에 참여하며 실전감각을 조율했다. 그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다.

터너는 지난 3월 20일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1회에서 상대 투수 켄달 그레이브먼이 던진 사구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통증을 호소한 터너는 즉시 교체됐다. 터너는 다행히 수술은 피했지만 손목골절로 3주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예상보다 복귀가 늦어진 그는 5월 중순에야 복귀할 전망.

다저스는 터너의 부상 후 로건 포사이드까지 다쳐 3루수에 공백이 생긴 상황.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2루수를 보는 등 ‘돌려막기’로 버티고 있다. '붙박이 3번 타자' 터너가 복귀한다면 다저스는 공수에서 안정을 되찾게 된다. 또한 터너는 최고의 클럽하우스 리더다.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의 줄부상으로 어수선한 다저스에게 이만한 호재는 없다.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은 “터너가 오면 팀이 정상궤도로 돌아갈 것이다. 터너가 없는 동안 그가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 생각나게 했다. 그는 동료들을 더 나은 사람, 선수, 리더로 만든다”며 터너의 복귀를 반겼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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