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지존의보스 8065453점
2위 거이타 7720890점
3위 유덕화 6734170점
4위 몽고실 5284006점
5위 인공지능 4842080점
6위 마스터즈 4260270점
7위 킹죠지 3751420점
8위 스타플래티나 3664297점
9위 수양버들 3610720점
10위 꼬르륵 3426460점


기사 이미지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9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한화 김태균이 극적인 1타점 동점 적시타를 때린 뒤 질주하고 있다. 2018.5.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부상 복귀 후 팀 부진 떠올리며…최근 해결사 면모 되찾아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부상에서 돌아온 뒤 그간 팀이 부진했던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김태균은 지난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내가 못했으니 팀도 안 좋았던 것"이라며 반성했다.

최근 한화는 예년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10일 넥센을 3-1로 꺾고 3연전을 싹쓸이, 21승16패를 기록하며 단독 3위 자리를 지켰다. 4위 KIA 타이거즈와 승차는 3경기까지 벌렸다.

지금은 선수들의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고 있지만,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한화의 팀 분위기는 썩 좋지 않았다. 5연패에 빠지면서 팀 순위가 7위까지 처졌던 것. 공교롭게 김태균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시작된 팀의 연패였다.

김태균은 3월31일 SK 와이번스전에서 손등에 사구를 맞고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퓨처스리그에서 재활 기간을 보낸 뒤 다시 1군에 복귀한 것은 지난달 19일 두산 베어스전. 그때부터 한화의 연패가 시작됐다.

김태균의 복귀로 타선에 더욱 폭발력이 생길 것이라던 기대는 팀의 연패와 함께 무너지고 말았다. 맞물려 '김태균이 돌아와서 팀이 지고 있다'는 일부 팬들의 비난도 있었다.

그러나 김태균은 "내가 못했으니까 팀도 안 좋았던 것"이라며 담담히 팀의 지난 연패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이어 "그땐 몸의 밸런스가 흐트러져 있었다. 다행히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 김태균은 "내가 없는 동안 송광민, 이용규, 이성열, 호잉이 잘해줬다"며 "이제 내가 그 선수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한화가 김태균 덕분에 승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보여줬던 '해결사'로서의 면모가 살아나고 있는 모습이다.

8일 넥센전은 김태균의 안타 하나가 짜릿한 승리로 돌아온 경기였다. 6-9로 뒤지던 9회초, 정은원의 투런포로 8-9까지 추격한 상황. 무사 1,3루에서 송광민과 제라드 호잉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태균이 조상우에게 동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이어 이성열의 역전타가 이어져 한화는 10-9로 승리했다. 이성열이 결승타의 주인공으로 기록됐지만 분위기가 넥센 쪽으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나온 김태균의 동점타가 사실상 한화 승리의 발판이었다.

9일 넥센전에서도 김태균은 2-0으로 아슬아슬하게 앞서고 있던 8회초 김동준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쳐 팀에 4-0 리드를 안겼다. 8회말 1점을 빼앗기기는 했으나 결국 한화는 4-1로 승리해 연승을 달렸다.

최근 한화의 1~6번 타선은 상대 투수들에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이다. 이용규(0.313), 양성우(0.304), 송광민(0.333), 제라드 호잉(0.344), 김태균(0.316), 이성열(0.330)까지 6명 모두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김태균은 "투수들이 잘 버텨주니까 타자들도 집중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며 투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김태균의 말대로 한화는 팀 평균자책점 3위(4.71), 불펜 평균자책점 1위(3.37)로 달라진 마운드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화가 이대로 좋은 성적을 유지한다면 2007년 이후 11년만에 감격적인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할 수도 있다. 이를 두고 김태균은 "아직 남은 경기 수가 너무 많다"며 "포스트시즌은 나중에 할 얘기"라고 순위에는 신경쓰지 않고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doctorj@news1.kr

▶ 뉴스1 100% 무료 만화 서비스 오픈!!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aegulsajin.gif

ALLTVDA 회원님 이런.. 추천도 안해주시고 댓글까지 안남기시다니... ㅠㅠ
소중한 댓글 한 줄, 추천 한방 날려주세요.
 추천 1초 , 댓글 5초면 충분합니다^^

?

  1. KT 이해창 "지난해와 달라…고비 넘기면 반등할 수 있다"

    kt의 포수 이해창(제공=kt). ⓒ News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농담으로 많이 컸다고 해주시더라고요." 2010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 후 2014년 방출, 2015년 KT 위즈에서 둥지를 틀면서 주전급 포수로 거듭난 이해창(31)이 최근 부상을 당했던 시기를 떠올리며 멋쩍게 웃었다. 이해창은 4월 중순까지 3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보였다. 하지만 부상이 문제였다. 타격감이 올라왔던 시기, 주루 도중 발목 부상을...
    Date2018.05.11 By올티비다 Views3
    Read More
  2. No Image

    [EPL 썰] 모리뉴가 알린 퍼거슨 상태 "매우 좋아졌다"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쓰러졌다.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이었다. 맨유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퍼거슨 전 감독의 뇌출혈 소식을 알렸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퍼거슨 전 감독은 수술 뒤 회복 단계를 밟았다. 다행히 의식을 찾고 간단한 대화도 했다. 최근에는 더 좋아진 모습. 맨유는 10일 회복 경과를 알리면서도 조금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퍼거슨 감독이 이...
    Date2018.05.11 By올티비다 Views2
    Read More
  3. "라미레스 3타점" 보스턴, 양키스 꺾고 3연전 전패 모면

    [엠스플뉴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라이벌과의 3연전 전패를 면했다. 보스턴은 5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핸리 라미레스의 2안타 1홈런 3타점 활약을 앞세워 5-4로 승리했다. 보스턴이 초반부터 치고 나갔다. 1회 초 선두타자 무키 베츠가 2루타로 출루한 후, 앤드류 베닌텐디의 진루타로 3루로 진루했다. 이어 라미레스가 1사 3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
    Date2018.05.11 By올티비다 Views1
    Read More
  4. "윤보미 시구 스승" 정민철 위원, "류현진급 습득 능력"

    [OSEN=한용섭 기자] 에이핑크의 윤보미의 시구가 거듭 화제다. 2년째 윤보미의 시구를 가르친 정민철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운동 신경이 대단하다. 류현진급 습득 능력을 지녔다"고 칭찬했다. 윤보미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LG전에 시구자로 나섰다. 최근 '개념 시구'의 대표자로 꼽히는 윤보미는 일반적인 아이돌 시구자와는 달랐다. 스파이크를 신고 진지하게 시구를 준비했고, 18.44m 거리의 마운드 투구판을 ...
    Date2018.05.11 By올티비다 Views2
    Read More
  5. 박용택의 "낮은" 득점권 타율, 언제쯤 올라올까

    올해 득타율 .200...최근 6년간 통산 득점권 타율 .372 [OSEN=한용섭 기자] LG 박용택의 득점권 타율은 언제쯤 올라올까. 찬스에서 해결해줘야 할 3번에 배치된 박용택의 득점권 타율이 아쉽다. LG는 10일 패배한 롯데전에서 숱한 찬스를 살리지 못한 채 잔루 9개를 남기며 2득점에 그쳤다. 1회 1사 2루, 3회 1사 1,3루, 4회 무사 1,2루(1사 1,3루), 5회 무사 만루, 7회 1사 2루 등 5차례의 득점권(그것도 1아웃)에서 LG는 안타 ...
    Date2018.05.11 By올티비다 Views2
    Read More
  6. 이승우 데뷔골, 세리에A 36라운드 베스트 골 TOP 5 선정

    이승우 / 사진=헬라스 베로나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의 프로무대 데뷔골이 이탈리아 세리에A 이주의 골 TOP 5에 선정됐다. 이승우는 6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에서 열린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A 36라운드 AC밀란과 경기서 프로 데뷔 첫 골을 터뜨렸다. 이승우는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뒤쪽으로 흐른 공을 그대로 발리로 연결해 밀란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
    Date2018.05.11 Category해외축구 By올티비다 Views3
    Read More
  7. [SPO 톡] 레알 명예 회장의 자신감 "리버풀전? 식은 죽 먹기"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프란시스코 헨토(84) 레알 마드리드 명예 회장이 '13번 째 빅 이어'를 확신했다. 그는 리버풀과 일전이 "식은 죽 먹기(piece of cake)가 될 것"이라고 했다. 2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는 전무후무한 3연패 도전에 나선다. 상대는 리버풀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은 오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결승 단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Date2018.05.11 By올티비다 Views1
    Read More
  8. 김태균의 반성 "내가 못했으니 팀도 안 좋았던 것"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9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한화 김태균이 극적인 1타점 동점 적시타를 때린 뒤 질주하고 있다. 2018.5.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부상 복귀 후 팀 부진 떠올리며…최근 해결사 면모 되찾아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부상에서 돌아온 뒤 그간 팀이 부진했던 것을 자신의 탓으...
    Date2018.05.11 By올티비다 Views1
    Read More
  9. 케인, 잔류 표명…"다음 시즌은 토트넘 새 구장에서"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다음 시즌에도 해리 케인은 토트넘에서 뛴다.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8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31골)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팀 내에서는 부동의 득점 1위다. 시즌 초반부터 이적설에 휘말린 케인이다. 공격수를 절실하게 찾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구애를 받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맞춰진 비중이 너무 컸다. 가레스 베일은 부상을 달고 살며 카림 벤제마는 몇 년째 부진에...
    Date2018.05.11 By올티비다 Views1
    Read More
  10. 신태용 감독, 추정 연봉 6억5천만원…월드컵 감독 중 25위

    외신, 32개 대표팀 감독 연봉공개…1위는 독일 뢰브 감독 대한축구협회 "외신 보도내용, 추정치일 뿐"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신태용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준비상황 설명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2018.5.2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 32개국 감독 중 독일 요아힘 뢰브 ...
    Date2018.05.11 By올티비다 Views1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 4295 Next ›
/ 4295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