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지존의보스 8041383점
2위 거이타 7393950점
3위 유덕화 6620589점
4위 몽고실 5162106점
5위 인공지능 4842080점
6위 마스터즈 4021770점
7위 킹죠지 3689215점
8위 스타플래티나 3677297점
9위 수양버들 3528720점
10위 꼬르륵 3426460점

기사 이미지

- "이장석 전 대표 옥중에서 선수단 구성과 선수 기용 지시" 증언

- "최근 1, 2군 코칭스태프 교체도 이 전 대표가 결정한 것"

- 말로만 '직무 정지', 실제론 면회 통해 모든 직무 수행

- 시대 역행과 KBO 방관 속에 홈구장 평균관중 3천 명 이상 감소

[엠스플뉴스]

‘옥중 경영’, ‘옥중 정치’.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말들이다. 최근엔 ‘옥중 SNS’를 하는 전직 대통령까지 나왔다. 하지만, 이것도 이장석 전 넥센 히어로즈 대표의 ‘옥중 감독’엔 비할 바가 못 된다.

최근 엠스플뉴스는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 전 대표가 ‘옥중 감독’ 역할을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 복수의 제보자는 “구단 임직원이 매주 순번을 정해 이 전 대표가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를 찾는다”며 “이 전 대표가 자신을 찾아오는 구단 직원에게 팀 소식을 묻는 것과 동시에 ‘누구를 1군에 기용하고, 누구를 2군으로 보내라’는 지시를 한다”고 폭로했다.

제보자들은 특히나 “코칭스태프와 관련해서도 이 전 대표가 사실상 전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최근 1군 코칭스태프 변경도 이 전 대표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된 결과라고 알렸다.

“옥중의 이 전 대표가 1군 선수단 구성과 선수 기용, 투수진 운용까지 지시”

기사 이미지

대부분의 구단 대표는 팀 운영과 선수 기용을 1군 감독에게 일임한다. 하지만, 이장석 넥센 히어로즈 전 대표는 ‘1군 코칭스태프의 고유 권한을 침해한다’는 비판과 ‘미 메이저리그식 프런트 야구를 구현한다’는 옹호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왔다.

2013년 창단 첫 포스트 시즌 진출 이후 2016년까지 4년 연속 플레이오프를 경험하자 후자의 평이 더 많아졌던 게 사실이다.

이 전 대표 스타일을 직접 경험했던 한 야구인은 “2013년까지 이 전 대표는 1군 선수 기용엔 크게 관여하지 않고, 주로 2군 운영과 육성에만 주력했다”며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아깝게 패한 다음부터 1군 운영과 선수 기용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이 전 대표를 보좌했던 다른 야구인은 “이 전 대표가 1, 2군 선수단 구성과 선수 기용에 적극적으로 개입해도 크게 부정적 티가 나지 않았던 건 이 전 대표 스스로 정말 치열하게 야구를 공부하고, 야구산업을 연구했기 때문”이라며 “웬만한 야구인보다 야구 보는 눈이 깊고, 폭이 넓어 깜짝깜짝 놀랄 때가 한 두번이 아녔다”고 털어놨다.

두 야구인은 입을 모아 “이 전 대표의 ‘현장 개입’이 가능하고, 이것이 성과로까지 이어진 덴 코칭스태프의 이해와 협조가 절대적이었다”고 강조했다. 실제 한 넥센 코치는 "우리 팀은 이 대표의 팀"이라면서도 이 전 대표의 개입에는 별다른 반감을 드러냈지 않았다.

문제는 이 전 대표가 옥중에서도 과거의 스타일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엠스플뉴스에 이 전 대표의 ‘옥중 지시’를 알린 제보자들은 “면회가 허용된 날이면 구단 임직원이 매일같이 이 전 대표를 찾아가 여러 지시를 받는다. 그 가운덴 1, 2군 선수 이동과 특정 선수 기용과 관련한 내용도 있다”며 “예전처럼 구장이나 TV, 인터넷을 통해 경기를 관전하면서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수시로 소통하면 모를까, 지금처럼 수감 중인 상황에서 어떻게 팀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계획하겠다는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제보자들은 모 야수에 대해 “팬들은 ‘왜 부진한 선수를 계속 1군에 두냐’고 비판했지만, 실은 이 전 대표가 계속 이 선수를 기용할 것을 지시해 1군에 남아있던 것”이라며 투수진 운용에 대해서도 이 전 대표의 ‘옥중 지시’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단행된 1, 2군 코칭스태프 이동에 대해서도 제보자들은 “박준상 현 대표가 ‘이장석 전 대표의 지시’를 이유로 교체를 단행했다고 폭로했다.

시대를 역행하는 구단과 방관만 하는 KBO, 넥센 홈구장 평균관중 3천 명 이상 줄었다

기사 이미지

이 전 대표의 ‘옥중 지시’가 계속되는 가운데 넥센 히어로즈는 “선수단 분위기가 뒤숭숭하다”는 소릴 듣고 있다. 특히나 구단 안팎에서 ‘감독의 영이 서지 않는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온다. 이런 분위기는 장정석 감독의 ‘서울 히어로즈 사외이사’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심해졌다는 게 야구계의 중평이다.

구단은 “구단의 실수였다”고 했지만, 사외이사 겸직 논란은 팀의 수장인 장 감독으로선 권위에 금이 가는 치명타에 가까웠다.

한 야구해설위원은 “감독은 현장의 수장이다. 모든 선수, 코치가 감독을 ‘우리 편’으로 생각한다. 프런트가 불합리한 걸 요구할 때 감독이 맞서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런 와중에 감독이 '구단 사외이사'라면 현장의 반응이 어떻겠나. 과연 그때도 ‘우리 편’이라고 생각하겠나. 지금의 장 감독을 이렇게 만든 건 그 누구도 아닌 넥센 구단과 이 모든 결정을 내린 이 전 대표”라고 일갈했다.

갖가지 악재에도 넥센은 5월 6일까지 5할 승률 언저리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최근 한화 이글스에 3연패하며 승률이 0.450로 떨어졌다. 연일 터져나오는 부정적 뉴스와 불확실한 구단 상황 속에서, 가진 전력만큼의 경기력을 발휘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야구계가 요구하는 ‘구단 정상화’는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법원의 판결에도 넥센 구단은 정상적인 지분 정리에 나서기보단 유상증자를 통한 경영권 유지 계획에 더 신경 쓰는 눈치다.

KBO는 이 전 대표가 법정구속되면서 야구규약 제 152조 제 5항에 의거 ‘프로야구 관련 업무에 한해 직무정지’ 했다. 하지만, 최근 넥센 구단을 보면 KBO의 직무정지는 아무 구속도, 제약도 없다. 총 없는 보안관이 손 시늉으로 ‘꼼짝 마’하는 꼴이다. 되레 이 전 대표의 ‘옥중 경영’, ‘옥중 감독’ 길만 열어줬을 뿐이다. 야구계에서 넥센 히어로즈가 법원 판결에 이어 KBO 결정까지 존중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구단의 시대를 역행하는 운영과 KBO의 방관이 이어지면서 올 시즌 넥센 홈 평균 관중과 홈 총관중은 5월 11일 기준 각각 6,159명과 123,189명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과 같은 홈 20경기를 치렀을 때 지난해 넥센 홈 평균관중과 홈 총관중은 9,206명과 184,128명이었다.

지난해 대비 홈 평균관중은 3,047명, 홈 총관중은 60,939명이 줄었다. 지난해 고척돔 객단가가 12,217원이었음을 고려하면 최소 7억 4,450만 원의 입장 수입까지 줄어든 것이다. 모기업이 없는 넥센은 구단 운영에서 입장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구단이다. 옥중에 있는 전직 대표가 구단을 좌우하는 비정상의 고착화 속에서, 구단의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위협받고 있다.

이동섭 기자 dinoegg509@mbcplus.com


▶치어리더 걸그룹 사진 총망라! W오픈!

▶전권 무료만화! 엠스플 만화관 GO!

▶'가장빠른' MLB 최신 영상 보러가기


[엠스플 인기뉴스]

◈ '뽐가너 시대가 왔다'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영상)

◈ '극강의 청순美' 수지, 이국적인 분위기 물씬

◈ 민유라, 대통령도 사로잡은 '국가대표 흥부자'

◈ [W] 레이싱모델 장인영, 아찔한 각선미 '올킬'

◈ [셀카녀] '치어리더계 구하라' 강윤이를 만나다



daegulsajin.gif

ALLTVDA 회원님 이런.. 추천도 안해주시고 댓글까지 안남기시다니... ㅠㅠ
소중한 댓글 한 줄, 추천 한방 날려주세요.
 추천 1초 , 댓글 5초면 충분합니다^^

?

  1. [엠스플 현장] 한용덕 감독 "정우람-안영명, 출근하지 말라 할 걸 그랬나"

    [엠스플뉴스=대전] "정우람과 안영명은 오늘 완전 휴식입니다. 아예 출근하지 말라고 할 걸 그랬나봐요." 열심히 던진 정우람과 안영명이 쉬어가는 시간을 갖는다.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은 5월 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두 불펜 투수를 이날 경기에 기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우람은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고척 넥센 히어로즈 전에 사흘 연속 등판했...
    Date2018.05.11 By올티비다 Views5
    Read More
  2. No Image

    [EPL 썰] 모리뉴 감독, "MLS로 가는 루니, 완벽한 커리어"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모리뉴 감독이 옛 제자 웨인 루니의 미래를 응원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루니가 그의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MLS DC 유나이티드로 1200만 파운드로 이적하는데 동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루니는 지난해 여름 13년간 맨유 생활을 마무리하고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모리뉴 감독과 비록 1년 밖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모리뉴 감독은 오...
    Date2018.05.11 By올티비다 Views4
    Read More
  3. "부상" 염기훈 "한 템포 쉬라는 뜻 같아…단단해져 돌아오겠다"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염기훈(35·수원 삼성)이 갈비뼈 부상 후 심정을 전했다. 11일 오후 염기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갈비뼈 엑스레이 사진을 게재하며 현재 심정과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염기훈은 지난 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후반 31분 울산 리차드의 태클에 넘어지는 과정에서 갈비뼈 골절상을 입고 ...
    Date2018.05.11 By올티비다 Views2
    Read More
  4. 美 기자 "오타니 쇼헤이, 게임에서도 이런 선수는 안 만들어"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의 활약에 대한 현지 언론의 칭찬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오타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팀의 5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오타니의 시즌타율은 0.354가 됐다. 놀라운 행진의 연속이다. 오타니는 지난달 28일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시즌 4...
    Date2018.05.11 By올티비다 Views2
    Read More
  5. [엠스플의 눈] "옥중 감독" 이장석, 아직도 선수 기용 지시한다

    - "이장석 전 대표 옥중에서 선수단 구성과 선수 기용 지시" 증언 - "최근 1, 2군 코칭스태프 교체도 이 전 대표가 결정한 것" - 말로만 '직무 정지', 실제론 면회 통해 모든 직무 수행 - 시대 역행과 KBO 방관 속에 홈구장 평균관중 3천 명 이상 감소 [엠스플뉴스] ‘옥중 경영’, ‘옥중 정치’.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말들이다. 최근엔 ‘옥중 SNS’를 하는 전직 대통령까지 나왔다. 하지만, 이것도 이장석 전 ...
    Date2018.05.11 By올티비다 Views2
    Read More
  6. 이강인, 다음시즌 1군 승격 유력…현재 재계약 추진 중(西 언론)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스페인 현지 언론이 이강인(발렌시아B)의 1군팀 합류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선수들의 각종 이적 및 계약 소식을 주로 전하는 "피차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에 대한 높은 평가와 함께 다음시즌 1군 무대 진입을 예상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현재 발렌시아 팀 내 가장 전도유망한 선수다. 그는 발렌시아B팀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이강인이 마르셀리노 토랄 발렌시아 ...
    Date2018.05.11 Category해외축구 By올티비다 Views1
    Read More
  7. 이강인, 다음시즌 1군 승격 유력…현재 재계약 추진 중(西 언론)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스페인 현지 언론이 이강인(발렌시아B)의 1군팀 합류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선수들의 각종 이적 및 계약 소식을 주로 전하는 '피차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에 대한 높은 평가와 함께 다음시즌 1군 무대 진입을 예상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현재 발렌시아 팀 내 가장 전도유망한 선수다. 그는 발렌시아B팀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이강인이 마르셀리노 토랄 발렌시아...
    Date2018.05.11 By올티비다 Views3
    Read More
  8. [야구공작소] 크리스 세일 사례로 본 조시 헤이더의 선발 성공 가능성

    [엠스플뉴스] 올해 메이저리그의 최약체 구단 가운데 한 팀인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7년 전인 2011시즌까지만해도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던 강팀이었다. 당시 화이트삭스는 마크 벌리를 주축으로 하는 강력한 선발 로테이션 덕분에 시즌 시작 전까지 AL 중부지구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여겨졌다. 하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되자 기대와는 달리, 팀내 중심 타자였던 애덤 던과 알렉스 리오스가 부진했다. 투수진 역시 기대 ...
    Date2018.05.11 By올티비다 Views1
    Read More
  9. 염갈량 신의 한수? 투수 변신 강지광, 1이닝 퍼펙트에 "154㎞ 쾅"

    넥센 히어로즈에서 타자로 활약할 당시의 강지광. /뉴스1 DBⓒ News1 안은나 기자 퓨처스리그 첫 등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염경엽 단장의 신의 한 수가 될 것인가. SK 와이번스 강지광이 첫 실전 등판에서 시속 154㎞ 강속구를 뿌렸다. 강지광은 11일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경찰청과 2018 퓨처스리그 경기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투구수 16개 중 스트라이크는 10개였고 사사구도 없...
    Date2018.05.11 By올티비다 Views1
    Read More
  10. "최고 154㎞ 돌직구" SK 강지광, 6월 1군 콜업 청신호

    [OSEN=인천, 김태우 기자] SK의 비밀병기 강지광(29)이 첫 퓨처스리그(2군)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단의 원래 계획대로 6월 1군 콜업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강지광은 11일 강화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경찰야구단과의 경기에서 6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54㎞, 포심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50㎞이 나와 구단의 기대치를 증명했다. 총 투구수 16...
    Date2018.05.11 By올티비다 Views1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4015 Next ›
/ 4015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