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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축구협회가 차기 감독으로 모리야스 하지메 수석코치의 승격을 검토하고 있다.

14일 일본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외국인 지도자에서 국내 지도자 선임으로 방향을 바꿀 분위기다. 그리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니시노 아키라 감독을 보좌한 모리야스 수석코치 겸 U-21 대표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일본축구협회는 월드컵을 끝으로 퇴임한 니시노 감독 후임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전 미국 감독을 후보로 꼽았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일본행을 수차례 부정했다. 일본축구협회도 클린스만 감독의 선임은 없다고 했다. 양측이 손사레를 쳤지만, 협상 실패가 원인으로 제기됐다.

그러자 일본축구협회 내 일부 기술위원들이 모리야스 코치의 승격을 주장했다. 이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다. 20일 이전에는 기술위원 전원이 모리야스 코치로 단일화하는 방침도 굳혔다.

이에 대해 세키즈카 타카시 기술위원장은 “계약은 사인하기 전까지는 끝까지 모른다. 지금은 이야기할 단계가 아니”라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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