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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쳐=BBC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명백한 페널티킥이었다."

잉글랜드 축구 전설 앨런 시어러가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인정받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시어러는 15일 밤(현지시각) 영국 BBC에서 방영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매치 오브 더 데이(MOTD)'에 출연했다. 첫 경기로 이날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토트넘과 리버풀의 경기를 분석했다. 리버풀이 2대1로 승리했다.

후반 추가시간 사건이 발생했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손흥민이 볼을 잡았다. 손흥민은 개인기로 수비수 한 명을 제쳤다. 그리고 오른발로 슈팅하려고 했다. 뒤에서 리버풀 공격수 사디오 마네가 달려들었다. 손흥민의 디딤발, 즉 왼발을 걷어찼다. 손흥민은 넘어졌다. 그러나 마이클 올리버 주심은 파울을 불지 않았다.

시어러는 이 상황에 대해 "마이클 올리버 주심의 실수였다. 포지션 선정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심은 그 상황을 보기 위해 최적의 포지션을 확보했어야 했다"면서 "그러나 그러지 못했다. 주심의 시야가 가려졌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시어러는 "명백한 페널티킥 상황이었다"고 강조했다.

시어러는 이 상황 설명에 앞서 손흥민을 변호하고 나섰다. 그는 "이날 토트넘의 선발 명단 선택은 이상했다. 오늘의 미드필더 조합은 상당히 불편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을 선발로 넣었어야 했다. 그는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군 복무도 피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이었다. 그를 넣었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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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쳐=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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