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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2016시즌이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텍사스는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ALDS) 3차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6-7로 패했다.

3연패를 당한 텍사스는 2년 연속 토론토에 발목을 잡히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진출에 실패했다. 추신수의 2016시즌도 허망하게 끝났다.

추신수에게 2016년은 불운과 부상이 거듭된 한 해였다. 시즌 개막 5경기 만인 4월11일 오른쪽 종아리 염좌로 부상자 명단(Disabled List)에 올랐다. 이후 약 40일 만에 다시 메이저리그에 복귀했지만, 복귀전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5월24일 시즌 두 번째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어느 때보다 2016시즌을 기다린 추신수에게는 잔인한 출발이었다.

다시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린 추신수는 6월14일 복귀전서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하며 화려한 부활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전반기 막판 발생한 등 통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고, 7월21일 세 번째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심기일전 끝에 다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한 추신수는 8월5일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부상의 악령은 추신수를 떠나지 않았다. 8월17일 경기 도중 로스 뎃와일러의 몸쪽 공에 맞아 손목 골절을 당했다. 시즌 아웃이 예상되는 큰 부상이었다.

좌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추신수는 복귀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았다. 텍사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했던 만큼 재활에 열중하며 큰 무대에서 진가를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당초 10월 중순에나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10월1일 다시 그라운드를 밟았고, 텍사스의 ALDS 로스터에도 포함됐다.

하지만 그토록 절박하게 기다렸던 포스트시즌도 추신수의 무대는 아니었다. 추신수는 토론토와의 ALCS 1차전에서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팀의 유일한 타점을 기록했지만, 텍사스는 1-10으로 대패하며 기세가 꺾였다. 이어진 2차전과 3차전에서는 아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추신수가 대타로 등장할만한 상황이 있었지만, 제프 배니스터 감독의 눈은 추신수를 향하지 않았다.

지난 2013시즌 종료 후 텍사스와 7년 장기 계약을 했던 추신수는 올해까지 텍사스에서 3년을 보냈다. 그러나 현재까지 성적표는 다소 아쉽다. 3년 가운데 2년을 부상으로 허송세월했고, 텍사스 역시 ALDS 이상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선수 개인이나 팀 입장에서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다.

그렇기 때문에 추신수의 2017시즌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2017시즌마저 명예회복을 하지 못한다면 몸값을 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힘들다. 아쉬운 2016년을 보낸 추신수가 2017년 건강한 모습으로 진짜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상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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