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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김기태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헥터(KIA 타이거즈)가 자신이 왜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인지를 실력으로 증명했다.

KIA는 1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LG 트윈스에 4-2로 승리했다.

승리의 주역은 선발투수 헥터였다. 헥터는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LG 타선을 봉쇄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출발은 불안했다. 쌀쌀한 날씨 탓인지 헥터는 1회초 1사 이후 이천웅에게 안타, 박용택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2루 위기에 몰렸다. 안타 하나면 선취점을 내줄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후속 타자들을 무난히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지만 1회 투구수는 무려 30개나 됐다.

하지만 이후 헥터의 진가가 발휘됐다. 올 시즌 206.2이닝을 소화했던 헥터는 공격적인 피칭으로 투구수를 절약하며 안정을 찾았다. 몸이 달궈지면서 빠른 공 구속도 150Km/h을 넘나들었다. 김선빈의 두 차례 호수비도 도움이 됐다. 3회말 투구 도중 땅볼 타구에 가슴을 맞아 우려를 자아냈지만, 헥터는 끄떡없었다.

헥터의 호투에 KIA 타선도 응답했다. KIA는 4회초 공격에서 브렛 필의 안타와 나지완의 2루타, 상대 실책을 묶어 2점을 선취했다. 6회초에도 필의 2루타와 김주찬의 진루타, 나지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헥터의 어깨를 가볍게 하는 3점이었다. 신이 난 헥터는 4회부터 7회까지 11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이어갔다. 7회가 끝났을 때 투구수는 92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LG 타선도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았다. 헥터는 8회말 선두타자 오지환에게 2루타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그동안 든든히 뒤를 지켜주던 김선빈의 실책까지 겹치면서 상황은 무사 1,2루가 됐다. 결국 유강남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첫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다시 무사 1,3루 위기가 이어지자 결국 김기태 감독은 고효준 카드를 꺼내 들었고, 헥터는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고효준의 폭투로 3루 주자가 들어왔지만, KIA는 윤석민-임창용이 이어 던지며 LG 타선을 막아냈고, 결국 경기는 4-2 승리로 종료됐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을 지켜보던 헥터는 팀의 승리가 확정되자 미소를 지었다.

이날 데일리 MVP로 선정된 헥터는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교환권까지 부상으로 얻었다.

한편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은 1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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