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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레전드는 떠났지만, 그의 발자취는 영원하다.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부산의 축구 영웅 故 정용환 감독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25일 부산 강서 클럽하우스에 특별한 손님이 찾았다. 과거 부산을 대표하는 축구선수이자 대우 로얄즈(부산아이파크 전신) 레전드 故 정용환 감독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정용환 장학회"(송춘열 회장)가 부산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정용환 장학회"는 지금은 고인이 된 정용환 감독의 선수 시절을 추억하고,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든 모임이다. 어려운 환경에서 축구하는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축구선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날 "정용환 장학회"는 최근 상승세를 달리며 승격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선수단에게 힘을 실어줬다. 장학회를 이끌고 있는 송춘열 회장은 중식집을 운영하는 셰프다. 대부분 구성원도 요식엽계에 종사하고 있다.

클럽하우스 도착 후 최영준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사무국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으로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짜장면을 포함해 맛과 영양, 정성이 담긴 중화요리 7종 100인분을 선보였다. 선수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연달아 감탄사를 쏟아내며 식사 시간을 가졌다.

식사가 끝난 후 송춘열 회장은 선수단에 장학회 설립 목적과 취재, 최후 일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격려 인사를 건넸다.

송춘열 회장은 "정용환 감독의 정신을 이어받아 부산을 대표해 열심히 뛰어주는 부산아이파크 선수들에게 감사 드린다. 오늘 자리를 통해 힘을 내서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부산 축구의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이에 주장 이원영은 "바쁜 시간을 내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정용환 감독님을 잊지 않고 부산 축구의 발전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부럽다.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처럼 "정용환 장학회"는 바쁜 생업과 일정 속에서도 정용환 감독이 생전에 마무리 짓지 못한 축구 발전과 후배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 부산아이파크와 축구적 교감을 더 형성할 예정이다.

정용환 감독은 부산과 한국 축구의 역사다. 177cm의 센터백 치고 작은 키에도 압도적인 제공권과 스피드, 몸싸움으로 상대 공격수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1984년 프로에 입문해 대우를 정규리그(1984, 1987, 1991), 아시아클럽선수권(1986), 아시아·아프리카클럽선수권(1987)에서 정상에 올려놓았다. 1991년에는 MVP를 수상, 1994년까지 대우에서만 11시즌 동안 168경기(9골 4도움)에 출전했다. 경고가 단 6장밖에 없을 만큼 지능적인 선수였다.

대표 경력도 화려했다. 1983년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고, 멕시코 월드컵(1986), 서울올림픽(1988), 이탈리아 월드컵(1990) 등 수 많은 국제 대회에 참가했다. 1990년부터 주장을 맡으며 강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팀을 지휘, 북경 다이너스컵 우승(1990, 1992)을 이끌었다. 1993년까지 11년간 대표팀에서 A매치 85경기에 나서 3득점을 올렸다. 이후 지도자 길을 걸으며 후진 양성에 힘을 쓰다 2015년 6월 7일 암 투병 끝에 타계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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