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유덕화! 5633319점
2위 인공지능 4061230점
3위 지존의보스 3774657점
4위 거이타 2846125점
5위 하피 2637387점
6위 무조건닥공 2310944점
7위 꼬르륵 2305503점
8위 따저스승리 2286320점
9위 스타플래티나 2255763점
10위 마스터즈 2137530점
단일배너
기사이미지
사진=강원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강원FC가 깜짝 게릴라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강원FC 선수단은 25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강릉 시내와 교동 택지에서 최종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많은 강원도민과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려는 선수단의 의지였다. 선수들은 두꺼운 외투 위에 유니폼을 입고 강원도민들을 만났다.

오후 7시 구단 버스를 타고 출발한 선수단은 10분 거리의 강릉 시내에 도착했다. 22명의 선수들이 3-4명씩 7개조로 나뉘어 홍보 활동에 나섰다. 20분 뒤에는 12명, 4개조 선수들이 교동 택지에 도착해 분주히 움직였다.

선수단은 훈련 일정 속에서 팬들의 최종전 관람을 독려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전단을 전달하며 최종전의 의미와 일정에 대해 알렸다. 처음엔 이런 활동이 어색한 듯 주저했지만 이내 적극적인 모습으로 팬들을 마주했다. 부지런히 골목골목을 누비며 최종전 관람을 호소했다.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예상하지 못한 선수들의 게릴라 홍보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전단 안의 선수와 자신의 앞에 있는 이의 얼굴을 비교하며 신기해하는 어린이, 사진 촬영과 사인을 요청한 대학생, 크게 "사랑해요"를 외친 여고생들, 손을 잡고 승리를 빌어준 중년들까지 연령과 성별은 달랐지만 모두 강원FC의 클래식 승격을 기원했다.

신창용(64) 씨는 선수들의 친절한 인사에 한참 동안 대화를 나누고 파이팅을 외치며 좋은 기운을 전달했다. 그는 "강원FC에 대한 애정은 있지만 최근 무관심했던 것은 사실이다"며 "꼭 최종전을 보러 가서 응원하겠다. 강원FC 승격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강원은 앞서 공식 페이스북 계정( https://www.facebook.com/gangwonfc )을 통해 선수들의 깜짝 방문을 알렸다. 참가가 힘든 팬들을 위해서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최진호와 길영태, 김윤호는 화면을 통해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팬들은 방송을 보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주장" 백종환은 부상으로 최종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솔선수범했다. 그는 "선수들이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는데 주장인 나만 빠질 수는 없다. 내가 먼저 참가하겠다고 말했다"며 "최종전이 정말 중요하다.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적극적으로 홍보에 임한 정승용은 "처음엔 어색한 면도 있었다. 하지만 팬들을 직접 만나니 즐거웠다. 이분들을 위해 꼭 승격해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생겼다"면서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하면 더 신이 난다. "파이팅"을 외쳐주시는 팬들을 위해 최고의 시즌을 선물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강원FC의 최종전 홍보 이벤트는 26일에도 이어졌다. 선수들이 훈련에 한창인 오후, 강원FC 마스코트 강웅이와 직원들은 대학가 홍보에 나섰다. 관동대와 강릉원주대에서 최종전을 알렸다. 대학생들은 시험을 앞둔 가운데 강웅이의 적극적인 춤사위에 잠시 여유를 갖고 최종전 일정을 확인했다.

강원FC는 27일 "강원FC 후원의 집"을 방문해 최종전을 알리기도 했다. "후원의 집"은 조태룡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구단의 자생력을 키워보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는 연고 지역사회 골목 상권 후원회 유치 및 상생활동이다. 강원FC는 최종전이 열리는 날까지 홍보 활동을 이어 간다.

대망의 최종전은 오는 3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맞대결 상대는 경남이다. 19승8무12패(승점 65)로 3위에 올라있는 강원FC는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1위 안산, 2위 대구와 승점 2 차이에 불과하다. 안산과 대구가 패하고 강원FC가 승리한다면 챌린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주인공은 강원FC가 된다.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은 클래식 승격여부다. 안산이 내년부터 시민구단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구를 제친다면 강원FC가 클래식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강원FC의 승리와 대구의 패배로 최종전이 끝난다면 강원FC는 다음 시즌 K리그 클래식 무대로 3년 만에 복귀한다.

대구가 무승부를 거둔다면 강원FC는 대구보다 3골 이상을 더 넣고 승리를 챙겨야 한다. 강원FC가 대구보다 득실차에선 앞서지만 다득점에서 3골 뒤지지 때문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부터 팬들을 위해 많은 득점이 나오길 바라며 득실차보다 다득점을 우선하기로 결정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daegulsajin.gif

ALLTVDA 회원님 이런.. 추천도 안해주시고 댓글까지 안남기시다니... ㅠㅠ
소중한 댓글 한 줄, 추천 한방 날려주세요.
 추천 1초 , 댓글 5초면 충분합니다^^


  1. GS칼텍스 이선구 감독 "정다운, 기회 줄 수 있는 만큼 줄 것"

    GS칼텍스 이선구 감독 [장충=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새로운 장충 시대를 맞이하는 GS칼텍스가 홈 개막전 승리에 도전한다. GS칼텍스는 2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홈 개막전을 갖는다. 지난 18일 현대건설에게 패했던 GS칼텍스는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GS칼텍스 올 시즌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남자부 구단과 공동 연고지를 사용하는 여자부 구단 가운데 ...
    Date2016.10.27 Category농구/배구 By운영자 Views2
    Read More
  2. 이용수 기술위원장 "차두리 합류 이유? 기술, 독일어, 성실+존경"

    이용수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차두리를 슈틸리케호의 신임 전력분석관으로 선임한 이유를 밝혔다. 차두리는 27일 서울시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 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도 동석했다. 이용수 위원장은 차두리의 전력분석관 선임 배경으로 두 가지를 언급했다. 먼저 그는 "하나는 이란 원정 경기...
    Date2016.10.27 Category축구 By운영자 Views2
    Read More
  3. "슈틸리케호 합류" 차두리 "마음의 짐 덜고, 자신감 되찾게 해줄 것"

    차두리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차두리 슈틸리케호에 선수가 아닌 전력분석관으로 합류했다. 차두리는 27일 서울시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 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도 동석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전 국가대표 선수 차두리를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의 전력분석관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력분석가로 선임된 차...
    Date2016.10.27 Category축구 By운영자 Views3
    Read More
  4. 넥센, 새 사령탑에 운영팀장 출신 장정석 신임 감독 선임

    장정석 넥센 신임 감독 /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새 사령탑에 장정석 감독을 선임했다. 넥센은 27일 "장정석 신임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하고,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2억 원, 연봉 2억 원 등 총액 8억 원에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정석 신임 감독은 덕수상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현대유니콘스에 입단했다. KIA 타이거즈에서 2004년 시즌을 끝으로 ...
    Date2016.10.27 Category해외야구 By운영자 Views1
    Read More
  5. 전북, "4-3-3 프로젝트" 가동 준비 완료

    사진=전북 현대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4-3-3 프로젝트"를 가동할 준비에 들어갔다. 포메이션이 아니다. K리그 클래식 2경기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1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전북은 3경기에서 3가지 목표를 달성해 구단의 새로운 역사를 쓰려 한다. 첫 번째는 시즌 관중 40만명 돌파다. 전북은 1994년 창단 이후 아직 시즌 관중 40만명을 넘은 적이 없다. 올해 25경기(K리그 클래...
    Date2016.10.27 Category축구 By운영자 Views2
    Read More
  6. "아리에타 호투" CHC, CLE에 5-1 승리…월드시리즈 전적 1승1패

    제이크 아리에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시카고 컵스가 제이크 아리에타의 호투에 힘입어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컵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인더인스를 5-1로 꺾었다. 전날의 패배를 설욕한 컵스는 1승1패로 시리즈의 균형을 맞췄다. 승리의 주역은 선발투수 아리에타였다. 아리에타는 5.2이닝 ...
    Date2016.10.27 Category야구 By운영자 Views3
    Read More
  7. 인천 UTD, 성인 축구클리닉 3회차 회원 모집 시작

    인천 유나이티드 성인 축구 클리닉 회원 모집 /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지역내 성인 대샹으로 진행하는 성인 축구클리닉 3회차 회원을 모집한다. 인천 아카데미 성인 축구클리닉은 인천 구단에서 인천시 축구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프로그램이다. 축구에 관심이 많고, 축구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성인 축구클리닉 수업은 주 1회...
    Date2016.10.27 Category축구 By운영자 Views1
    Read More
  8. "승격 도전" 강원FC, 최종전 앞서 팬 스킨십 활동

    사진=강원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강원FC가 깜짝 게릴라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강원FC 선수단은 25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강릉 시내와 교동 택지에서 최종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많은 강원도민과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려는 선수단의 의지였다. 선수들은 두꺼운 외투 위에 유니폼을 입고 강원도민들을 만났다. 오후 7시 구단 버스를 타고 출발한 선수단은 10분 거리의 강릉 시내에 도착...
    Date2016.10.27 Category축구 By운영자 Views1
    Read More
  9. U리그 왕중왕전, 28일 경기도 포천서 개막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올해 대학 축구 챔피언을 가리는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왕중왕전이 28일 경기도 포천에서 시작된다. 이번 왕중왕전에는 10개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2팀이 참가한 가운데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대진은 지난 18일 열린 추첨을 통해 확정됐다. 11월 6일 준결승까지는 포천에서 열리고, 11월 16일 예정된 결승전은 결승에 진출한 양팀 중에서 정규리그 홈경기 ...
    Date2016.10.27 Category축구 By운영자 Views4
    Read More
  10. 마이티 모 "최홍만에게 맞은 것보다 화장실문에 박은게 더 아프다"

    마이티 모 / 사진=로드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최홍만에게 맞은 것보다 화장실문에 박은게 더 아프다" 마이티 모(46·밀레니아 MMA)의 챔피언 등극으로 2015년 12월부터 시작된 ROAD FC 무제한급 토너먼트가 종료됐다. 마이티 모는 최홍만을 1라운드 4분 6초 만에 펀치에 의한 KO로 제압, 꿈에 그리던 챔피언 벨트를 얻었다. 그로부터 1개월이 지난 현재, 마이티 모는 1차 방어전을 하루 빨리 치르고 싶어 한다. 10명의 ...
    Date2016.10.27 Category해외야구 By운영자 Views6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2709 Next ›
/ 2709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