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지존의보스 6497656점
2위 유덕화 6368550점
3위 거이타 5838500점
4위 인공지능 4829080점
5위 몽고실 4010900점
6위 스타플래티나 3537784점
7위 꼬르륵 3426460점
8위 킹죠지 3198800점
9위 마스터즈 3180470점
10위 호호호 3002204점
기사이미지
대구FC 손현준 감독 / 사진=대구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프로축구 대구FC가 22일(화) 오전 11시 육상진흥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손현준 감독대행을 제 9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손현준 감독은 지난 8월 이영진 전임 감독이 자진사퇴하면서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9승 4무 3패의 성적을 거두며 팀의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이뤘고, 이를 인정받아 지난 8일(화) 열린 시상식에서 K리그 챌린지 2016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손 감독은 안양LG(현 FC서울), 대우 로얄즈(현 부산 아이파크) 등 K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 FC서울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독일 유학을 거쳐 2007년 대구FC와 인연을 맺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대구FC에서 스카우트, 코치 등을 거치며 시민구단의 경험을 쌓았고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김해시청 수석코치, 2015년과 2016년 대구FC 코치를 역임했다.

손현준 감독은 취임식에서 "부족한 저를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려주신 조광래 대표이사와 대구FC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그리고 올 시즌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따라 와주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제는 감독으로서 클래식 무대에 도전하는 만큼, 스스로 철저히 변해야한다. 선수들도 클래식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생각과 행동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선수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대구FC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21일(월) 다른 팀보다 이르게 선수들을 소집한 손현준 감독은 "K리그 클래식에 승격한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클래식에서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동계훈련을 통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손현준 감독과의 일문일답.

Q. 감독으로 취임하게 된 솔직한 소감은?
자신감 있게 도전하겠다. 올 시즌 힘들었을 때, 조광래 대표이사님이자 은사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승격하는데 밑거름이 됐다. 감독은 처음이지만 꾸준히 선수들과 소통을 해왔기 때문에 선수들을 이끄는 데 문제가 없다.

Q. 대구FC가 클래식에서 어느 정도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는 지?
이제 막 승격한 만큼 사실상 강등 후보다. 하지만 잔류하겠다는 생각을 가지지는 않겠다. 올 시즌에도 마찬가지였다.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었다. 우승하면 승격은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했다. 승격만을 생각했다면 결과가 어찌 됐을지 알 수 없다. 내년에도 잔류 이상의 큰 비전을 가질 수 있는 팀으로 만들겠다.

Q. 어떤 점이 보강되어야 된다고 보나?
선수 보강이나 이런 것도 물론 이루어져야겠지만, 생각의 전환이 가장 중요하다. 훈련, 생활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까지 모든 면에서 바뀌어야 한다. 챌린지에서는 줄곧 상위권이었기 때문에 컨디션이 안 좋거나 경기가 안 풀려도 승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클래식에서는 한국 최고의 팀들과 맞붙어야 한다. 한 경기 한 경기를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 그런 변화를 얘기하는 것이다. 선수 보강 관련해서는 구단과 함께 상의하겠다.

Q. 본인의 축구 스타일은 어떤 가?
패싱축구, 역습축구 다 좋다. 하지만 현실적인 축구를 하고자 한다. 우리는 클래식에서 도전자의 입장이다. 다만, 모든 전술에 앞서 "우리 팀"이 가장 우선시 되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다. 서로 도와주고 보완하고 함께 움직이는 축구를 구사하겠다.

Q.구체적인 선수 보강 계획은?
우리 선수들이 클래식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인 선수 구성을 유지하고 그 위에 한 겹, 두 겹 덧칠할 수 있는 그런 작업을 하겠다. 구단 측에서도 백방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 구단과 협의해 팀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Q.오랫동안 대구FC에서 여러 감독님을 겪었고, 챌린지 승격도 이뤄냈다. 이런 경험을 가진 지도자는 처음이다. 다시 클래식으로 복귀하는 심정은?
과거를 얘기하면 참 부끄럽다. 좋은 감독님들을 모셨지만 코치로서 보필을 잘 못했던 것 같다. 제 능력이 많이 부족해서 성적을 내지 못했던 것 같아 안타깝다. 지금 와서 그 시절을 돌아보면 간절함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나 자신조차도 그랬던 것 같다. 그런 경험들이 간절함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것 같고, 감독으로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daegulsajin.gif

ALLTVDA 회원님 이런.. 추천도 안해주시고 댓글까지 안남기시다니... ㅠㅠ
소중한 댓글 한 줄, 추천 한방 날려주세요.
 추천 1초 , 댓글 5초면 충분합니다^^

?

  1. EPL 유소년 지도자, K리그 유소년 지도자를 위한 실기 강습

    2차 K리그 유소년 지도자 아카데미 /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유소년 지도자들과 함께 "2차 K리그 유소년 지도자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연맹은 22일 "금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파주NFC에서 "2차 K리그 유소년 지도자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리그 유소년 지도자 아카데미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1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
    Date2016.11.22 Category축구 By올티비다 Views1
    Read More
  2. 옌볜, 박태하 감독과 계약 연장…최문식 코치 합류

    박태하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중국 프로축구 옌볜 푸더가 박태하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 중국 "왕이스포츠" 등은 22일 옌볜이 기자회견을 통해 박태하 감독과의 계약 연장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포항 스틸러스 코치, 한국 국가대표팀 코치직을 수행했던 박태하 감독은 2014년 12월 옌볜에서 첫 프로팀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갑급리그(중국 2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옌볜은 갑급리...
    Date2016.11.22 Category해외축구 By올티비다 Views20
    Read More
  3. 김응용 감독, 야구협회장 선거 출사표…"목표는 한국야구계 대화합"

    김응용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김응용 감독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응용 감독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초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에 도전하기 위해 오늘 오전 등록 절차를 모두 마치고 정식 후보가 됐다"며 "솔직한 심정은 떨리고 두렵다는 것이다. 평생을 야구와 사회생활을 하면서 추대만 받았는데 이번에는 투표로 평가를 받아야 하는 선출직 회장 경선에 나서선다. 마지막 순간까지 ...
    Date2016.11.22 Category해외야구 By올티비다 Views13
    Read More
  4. 3위 토트넘, "상승세" 손흥민 앞세워 UCL 16강 진출 정조준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1승 1무 2패, 승점 4점으로 E조 3위에 처져 있는 토트넘이 상승세를 탄 손흥민을 앞세워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AS모나코의 스타드 루이스 2세에서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5차전 경기를 치른다. 앞선 4경기에서 1승 1무 2패에 그친 토트넘은 승점 4점으로 승점 8점의 모나코, 승...
    Date2016.11.22 Category해외축구 By올티비다 Views30
    Read More
  5. 대전 시티즌,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Healing Soccer"

    대전 시티즌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Healing Soccer" / 사진=대전 시티즌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대전 시티즌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힘을 규합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되고 있는 "Healing Soccer"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학생, 학교 밖 청소년, 다운증후군 학생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실시, 축구를 통한 정서함양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
    Date2016.11.22 Category축구 By올티비다 Views1
    Read More
  6. 대구FC, 손현준 감독 선임…"클래식 승격한 지금부터 진짜 시작"

    대구FC 손현준 감독 / 사진=대구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프로축구 대구FC가 22일(화) 오전 11시 육상진흥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손현준 감독대행을 제 9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손현준 감독은 지난 8월 이영진 전임 감독이 자진사퇴하면서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9승 4무 3패의 성적을 거두며 팀의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이뤘고, 이를 인정받아 지난 8일(화) 열린 시상식에서 K리그 챌린지 2016 ...
    Date2016.11.22 Category축구 By올티비다 Views2
    Read More
  7. 게레로·라미레즈·퍼지 등, 명예의 전당 후보 선정

    메이저리그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블라디미르 게레로, "퍼지" 이반 로드리게스, 매니 라미레즈 등 2000년대 초반을 지배했던 강타자들이 명예의 전당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엠엘비닷컴은 22일(한국시간) 2017년 명예의 전당 후보자 34명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19명은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 후보에 선정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게레로다. 1996년 몬트리올 엑스포스에서 데뷔한 게레로는 이후 LA 에인절스...
    Date2016.11.22 Category야구 By올티비다 Views5
    Read More
  8. 신태용 빠진 A대표팀, 변화로 얻을 "득과 실"[st스페셜]

    신태용 감독, 울리 슈틸리케 감독 / 사진= 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월드컵 최종예선에서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A대표팀이 선택한 것은 안정이 아닌 변화였다. 신태용 코치가 19세 이하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며 코치진이 개편된다. 팀에 긴장감을 불어 넣고, 새로운 전술적 색채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팀에 안정이 필요한 시기에 불필요한 변화를 주었다는 시각도 분명히 존재한다. 대한축...
    Date2016.11.22 Category축구 By올티비다 Views91
    Read More
  9. NC, NH농협과 경남 의령군 구소마을에 오토바이 기증

    NC 다이노스 구소마을에 오토바이와 라면 기증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경남 의령군 구소마을에 오토바이 1대와 라면 20박스를 기증했다. NC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함께 지난 17일 경남 의령군 구소마을에 오토바이(KR 모터스 요타80) 1대와 라면 20박스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NC와 NH농협은행은 지난 7월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성장 및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
    Date2016.11.22 Category해외야구 By올티비다 Views16
    Read More
  10. 스티븐 제라드, 英 3부리그 MK돈스 감독직 협상 결렬

    스티븐 제라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스티븐 제라드의 잉글랜드 리그1(3부 리그) MK돈스 감독직 협상이 결렬됐다. 영국 언론 BBC는 22일(한국시간) "제라드가 잉글랜드 3부 리그 밀턴 케인스 돈스(MK돈스)의 감독직을 놓고 협상했으나 합의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MK돈스는 올 시즌 24개 팀 중 21위를 기록해 감독 경질 등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새 감독으로 제라드를 후보에 올려 협상했지만 수...
    Date2016.11.22 Category해외축구 By올티비다 Views38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836 837 838 839 840 841 842 843 844 845 846 847 848 849 850 851 852 ... 3511 Next ›
/ 3511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